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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0-10 00:34:57 소형 SUV 5대, '사이즈' 비교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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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디어】 장진택 기자 = 쉐보레 트랙스-쌍용 티볼리-현대 코나-기아 스토닉-르노삼성 QM3 (무순). 국내 브랜드에서 팔고 있는 '소형 SUV' 5대를 여러 측면에서 비교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디자인과 크기 비교'다. 아래는 장진택 기자가 바라본 '소형 SUV 5대 디자인 '집단' 리뷰' 영상이다. 이후 급가속, 핸들링, 파워, 밸런스 등의 다채로운 비교 영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내브랜드에서 판매 중인 소형 SUV 5대를 일렬로 세웠다. 모두 '소형 SUV' 카테고리에서 경쟁하지만, 크기가 사뭇 다르다. 트랙스는 통통하지만, 코나는 납작하다. 제원표 상의 숫자에서도 드러난다. 트랙스의 높이는 1650mm로 소형 SUV 다섯 대 중 키가 가장 크다. 가장 키가 작은 스토닉(1520mm)보다 13cm, 대략 한 뼘이나 키가 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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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이 가장 넓은 코나(1800mm)는 폭이 가장 좁은 스토닉(1760mm)에 비해 4cm 넓다. 기아 스토닉은 폭과 높이가 경쟁차 중에 가장 작다. 아마도 기아 프라이드의 바닥을 '살짝' 높여 만든 '파생 모델식' 소형 SUV라서 작은 것 같다. 물론, QM3나 트랙스 등의 다른 차도 소형차를 베이스로 만들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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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의 길이는 소형차와 비슷한 4.2미터 수준이다. (참고로 아반떼급의 준중형은 4.6미터, 쏘나타 등의 중형차는 4.8미터, 그랜저 등의 대형차는 5미터다) 트랙스와 티볼리는 4.2미터보다 약간 길고, 코나와 스토닉, QM3는 4.2미터에 약간 못 미친다. 트랙스의 길이가 4.255mm로 가장 길고, QM3의 길이가 4,125mm로 가장 짧다. 반면 앞-뒤 바퀴 사이 거리(휠베이스)는 QM3가 가장 길다. 경쟁차들이 모두 2600mm 이하이지만, QM3 혼자 2600mm를 살짝 초과한 2,605mm다. (아래에 같은 뷰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이 줄지어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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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mm 단위로 따지며 크기 비교를 했지만, 다섯 대의 소형 SUV 크기는 '도토리 키 재기'이긴 하다. 고만고만한 소형 SUV를 한 눈에 보고 있으면 디자인의 중요성이 '불끈' 솟아 오른다. 기아 스토닉은 숫자 상으로 가장 작았지만, 듬직하고 안정적으로 보인다. QM3도 최근 부분변경을 통해 범퍼 아래 'ㄷ'자형 주간주행등을 넣어서 안정적으로 변신했다. (아래에 같은 뷰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이 줄지어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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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크기도 거기서 거기다. 대시보드 끝에서 뒷시트 머리까지 거리가 대략 1.7미터, 양쪽 B필러 안쪽 사이 길이가 대략 1.3미터에 바닥과 천정 사이가 대략 1.2미터다. 시트 크기도 다 비슷한 가운데, 트랙스의 시트가 소폭 푹신한 반면, 티볼리의 시트는 다소 딱딱한 편이다. 윗 부분에 마름모 모양으로 바느질을 해서 (있어 보이긴 하지만) 가죽이 (바느질 때문에) 뻣뻣해졌다. 보통 '퀼팅(마름모 모양으로 바느질 하는 것)'은 부드러운 가죽과 매칭되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래에 같은 뷰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이 줄지어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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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는 대부분 앞좌석 위주라서 뒷좌석이 그리 넓진 않다. 뒷좌석을 위한 전용 송풍구도 없다. 그나마 쌍용 티볼리의 뒷좌석이 앉을 만하다. 뒷좌석 등받이 각도가 '조금이나마' 조절되고 뒷좌석에 열선도 있다. (아래에 같은 뷰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이 줄지어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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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넓이도 비슷하다. 대략 폭이 1미터에 깊이와 높이가 70cm 수준이다. 실내 폭은 1.3미터 정도이지만, 트렁크 바닥 양쪽에 뒷바퀴가 밀고 들어와 폭이 1미터 정도다. 뒷바퀴가 없는 뒷부분엔 대부분의 차가 수납공간을 만들어 활용한 반면, 코나는 이 부분을 파내서 1미터가 넘는 기다란 짐을 가로로 실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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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차선 변경 테스트 중인 기아 스토닉


국내회사에서 판매 중인 소형 SUV 5대 비교는 계속 이어진다. 조만간 슬라롬 및 급차선 변경 테스트를 통한 핸들링 비교 및 각 바퀴 무게 측정을 통한 밸런스 체크, 다이나모를 이용해 실제 휠 마력을 측정해 동력 손실 정도 등을 비교 평가해 게재할 것이다. 물론, 영상도 함께 업로드할 예정이다.


>>> 소형 SUV 5대 200미터 달리기 경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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