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디어】 고정식 기자 = 렉서스는 4일 1월 새해 첫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ES300h와 NX300h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가격의 30%를 선납한 뒤 3년간 매월 납입금을 내면서 운행하고 반납하면 53%의 잔존가치를 보장해주는 잔존가치 보장형 운용리스 금융상품 ‘렉서스 밸류 +’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시한다. 53%는 수입 하이브리드 모델로는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ES 300h 수프림 모델을 구매할 경우 월 납입금은 49만9000원이다. 금융 계약 만기 시에는 인수·매각·재금융 중 선택할 수 있다. 렉서스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을 통해 매각 후 신차를 재구매할 경우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신차 출고 후 빈번하게 일어나는 전면 유리, 사이드 미러, 타이어 손상 등에 대해서도 보험을 통해 1년 동안 서비스를 보장하는 ‘I-케어’ 서비스는 물론, 기존 렉서스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10년 20만km 무상 보증도 함께 제공된다.
모델에 따라 차량 가격의 50%만 납부하고 2년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부담 제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2.4%대부터 시작되는 저금리 특별 유예 할부 프로그램으로, ES300h 수프림 모델의 경우 월 9만4430원만 납입하면 된다.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차종 별로 신차 출고 후 3년간 주행 거리와 상관없이 차량 앞·뒤 범퍼에 발생하는 흠집과 손상을 복원하는 ‘B-케어’ 서비스와 앞서 설명한 I-케어 서비스, 신차 출고 후 3년 내 동일한 타이어로 4짝을 모두 무상 교환해 주는 ‘T-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렉서스 코리아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연간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의 니즈를 더욱 세밀하게 파악하여 렉서스를 소유하는 모든 순간에서 고객 감동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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