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디어>즐겨찾기
글 수 397
List of Articles

터보 달린 '아빠 차', 말리부 1.5 터보

  • 등록일: 2016-05-17

【카미디어】 윤지수 기자 = '터보'란 단어는 고성능, 활기, 젊음을 연상케 한다. 그런데 말리부 1.5 터보는 느낌이 조금 다르다. 편안함, 여유, 조용함이 떠오른다. '터보'다운 모습을 기대하고 탔는데, 차분하고 편안했다. 마치 어릴 때 탔던 '아빠 차'처럼. 첫인상은 뿌듯하다. 거대한 차체와 잘생긴 앞모습...

신형 말리부, 기골은 장대한데 열선이 없네!

  • 등록일: 2016-05-04

【카미디어】 장진택 기자 = 쉐보레 신형 말리부는 잘 만들었다. 형님 격인 '임팔라'를 위협할 정도로 아주 잘 만든 차이지만, '퍼팩트'한 수준까진 아니다. 생긴 것 괜찮고 골격도 좋고, 큼직하고 넓어서 더 좋은데, 몇몇 편의장치에서 덜미를 잡는다. 아래 시승 영상에서 대략적인 느낌을 다소 장황하게 풀었다. ...

아반떼 스포츠, 터보의 저력-멀티링크의 위력

  • 등록일: 2016-05-03

【카미디어】 윤지수 기자 = 아반떼는 '슈퍼 노멀'이지만 아반떼 스포츠는 '낫 노멀'이다. '그저 힘 쎈 아반떼겠지'하며 시승했다가 '감탄사'를 뱉으며 차에서 내렸다. 아반떼를 타면서 '감탄사'를 뿜을 날이 올 줄은 몰랐는데, 오늘이 그 날이다. 아반떼 스포츠는 힘만 쎄지 않았다. 강력한 힘보다 차체 균형...

새 차보다 새 차 같은 헌 차, 모헤닉G

  • 등록일: 2016-05-03

【카미디어】 장진택 기자 = 이 차를 한 마디로 정의하긴 힘들다. 현대 갤로퍼로 보이긴 하지만 갤로퍼를 말끔하게 수리한 ‘복원차’ 수준이 아니다. 차 이름부터 ‘갤로퍼’가 아닌 ‘모헤닉G’다. 갤로퍼 차체와 뼈대를 품고 있지만 테라칸 엔진이 들어가고 모하비 브레이크 시스템도 들어 간다. 맑디 맑은 새 유리가 ...

"아빠는 달리고 싶다", 닛산 신형 알티마

  • 등록일: 2016-04-22

【홍천(강원도)=카미디어】윤지수 기자 = 알티마는 패밀리 세단이다. 가족이 함께 타는 패밀리 세단은 ‘역동’보다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게 맞다. 그런데 알티마가 말하는 ‘패밀리 세단’의 의미는 좀 달랐다. 알티마는 말한다. 패밀리 세단이란, “평소엔 가족을 편안하게 태우다가, 가끔씩 ‘아빠’의 질주본능...

가장 ‘저렴한’ 오픈카, 미니 컨버터블

  • 등록일: 2016-04-19

【카미디어】 장진택 기자 = 며칠 전 우니라나에 들어온 신형 미니 컨버터블은 ‘많이 남는 차’다. 다른 건 몰라도, 지붕을 열 수 있는 ‘오픈카’ 중에선 가장 남는 게 많다. 지붕을 열 수 있으면서 4명이 온전히 앉을 수 있는 차는 별로 없다. 게다가 미니 컨버터블은 4미터에서 15센티미터 빠지는 3.85미터에 불과하다...

기아 니로, "못생겼지만 괜찮아!"

  • 등록일: 2016-04-07

【카미디어】 윤지수 기자 = 솔직히 말하자. 니로의 생김새는 별로다. 디자인 잘 하는 기아자동차가 요사이 이상하다.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 니로는 너무 밋밋하게 생겼다. 특징이 없고 비율도 별로다. 만듦새가 좋아서 생김새가 더욱 유감스럽다. 넉넉하고 편안하게 잘 달리는데, 매력적이진 않다. 조금...

프리우스 VS 아이오닉, 뭐가 더 좋아?

  • 등록일: 2016-04-07

【카미디어】 장진택 기자 = 프리우스와 아이오닉, 뭐가 더 좋을까? 질문은 간단하지만, 이번에도 정답은 없다. 뭐가 더 좋다, 나쁘다,를 딱 잘라 말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일단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다. 두 차 모두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더한 하이브리드 차이지만, 프리우스는 전반적으로 안정된 주행을 추구했...

우아한 고성능, 재규어 신형 XF

  • 등록일: 2016-04-01

【카미디어】 윤지수 기자 = 이 차는 우아하다. 보통 좋은 디자인의 차는 ‘멋지다’고 표현하지만, 이 차는 ‘우아하다’라는 형용사가 유독 잘 어울린다. 부드럽게 타고 흐르는 루프라인과 깔끔한 차체에서 느껴지는 풍성한 볼륨감, 시원하게 뻗은 뒷 뒷 범퍼 등이 너무 우아해서 자꾸 '우와'하게 된다. 이 차...

‘농익은’ 하이브리드,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 등록일: 2016-03-24

【카미디어】 윤지수 기자 = 네 번째 프리우스다. 지난 1997년 첫 프리우스가 공개된 후, 장장 2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프리우스는 세 번의 변화를 거치며 익을 대로 익었다. 이제 ‘하이브리드’라서 참아야 했던, ‘불편함’과 ‘불쾌함’은 거의 없다. ‘원조’ 하이브리드답게 최근 만나본 하이브리드...

속 넓은 티볼리 에어, 균형감은 글쎄?

  • 등록일: 2016-03-23

【카미디어】 윤지수 기자 = 이 차는 짐칸이 넓다. 티볼리의 엉덩이만 245mm 늘려 '트렁크 넓은 티볼리'로 만들었다. 짐칸이 이전 423리터에서 720리터로 70% 가량 늘어나면서 장거리 가족 여행이나 익스트림 스포츠 등에 부족하지 않은 차가 됐다. 카다록 속의 사진도 그냥 티볼리는 멋진 여자가 주로 나오는...

쉐보레 신형 캡티바, ‘정통’인가 ‘올드’인가

  • 등록일: 2016-03-22

【카미디어】 윤지수 기자 = “이 차는 정통 SUV입니다”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한국지엠 마케팅부문 부사장의 말이다. 쉐보레는 캡티바의 ‘정통’을 강조했다. 맞다. 지난 2006년 출시된 후 10년이 지난 지금 두 번째 ‘부분변경’을 거친 신차가 나왔으니 ‘정통’을 강조할 만하다. 쉐보레가 ‘GM대우’였을...

가장 편한 SUV, 렉서스 RX 450h

  • 등록일: 2016-03-16

【카미디어】 장진택 기자 = 두말할 필요 없다. 이 차는 ‘가장 편한 SUV’다. 렉서스가 최근 외모를 막 뜯어 고치긴 했지만, 기본적인 성격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 곱상하게 생겼던 이전 세대 렉서스처럼, 신형 RX 450h는 넓고 안락하고 고급스러우며, 편안하고 침착하게 달린다. IS 세단이나 RC 쿠페 같은 차로 ‘질...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의 '덤덤한' 매력

  • 등록일: 2016-03-10

【카미디어】 윤지수 기자 = 이 차는 마구 ‘달리는’ 차가 아니다. 일상에서 편안하고 부드럽게 타는 차다. 그래서 덤덤하다. 짜릿함보다는 '무난함'이 가득하다. 매일 입는 청바지처럼 무난한 차, 이것이 토요타 라브4의 매력 포인트다. 오늘 시승의 관전 포인트는 처음부터 출력이나 가속력 같...

아우디 신형 Q7, 2톤 넘는 '나비'

  • 등록일: 2016-03-08

【카미디어】 윤지수 기자 = 신형 Q7은 사뿐사뿐 달린다. 노랑나비가 나는 것처럼 가뿐하다. 그런데 실제 무게는 2톤이 넘는다. 움직임은 경쾌한데, 실제 무게는 육중하다. 그래서 제목을 '2톤 넘는 나비'라 붙였다. 묵직하면서 가뿐하다는 얘기다. 직접 만난 신형 Q7은 한마디로 당찼다. 나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