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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of Articles

BMW 뉴 1시리즈 스포츠 라인 시승기

  • 등록일: 2012-10-18

진정한 1시리즈가 한국에 들어왔다. 뉴 1시리즈 해치백이 한국에 상륙한 거다. 역시 1시리즈는 해치백이 진리다. 담백한 실루엣과 앙증맞은 엉덩이를 보고 있으면 내 차도 아닌데 괜히 뿌듯하다. 앞모습이 약간 짓궃긴 하지만, 옆과 뒤는 일품이다. 길게 빠진 보닛과 단호하게 잘린 오버행 등이 BMW임을 명징하게 드...

유럽식으로 변신, 포드 올 뉴 에스케이프

  • 등록일: 2012-10-10

“빌드, 웨어 유 쎌(Build, Where you sell)” 포드가 그간 외쳤던 현지화 전략으로 한국말로는 대략 ‘팔려는 곳에 (공장을) 지어라’ 정도 되겠다. 하지만 이젠 구호가 완전 바뀌었다. 지금은 ‘원 포드(One Ford)’ 전략이다. 하나를 잘 만들어 여기저기 팔겠다는 얘기다. 앨런 머랠리 회장이 적극 밀고 있는 이 지령...

폭스바겐 더 비틀 2.0 TDI 시승기

  • 등록일: 2012-10-07

새로운 비틀이 나왔다. ‘뉴 비틀’이라는 이름은 이미 구형 비틀의 것이므로, 신형 비틀에겐 ‘더 비틀’이라는 묵직한 이름이 주어졌다. 오리지널 비틀의 정신을 더욱 착실하게 따랐다는 얘기로 풀이된다. 더 비틀은 뉴 비틀과 많이 비슷하게 생기긴 했다. 하지만 이전 것을 가져다 쓴 건 이름 밖에 없다. 생긴 것이 ...

네모 반듯한 벤츠 GLK, “화려해졌네”

  • 등록일: 2012-09-26

GLK는 묘한 구석이 있는 차다. 세단처럼 낮아 보이지만 세단이 아니다. 커다란 SUV처럼 껑충 높은 것도 아니다. 게다가 요즘 나오는 차처럼 매끈하고, 둥글둥글하게 생긴 것도 아니다. 직선이 곳곳에 들어간 디자인을 지녔다. 네모 반듯하게 각진 모양이다. 단순하게 생겼다. 각진 유리창도 큼지막한 게 달려있다. 요즘...

“작지만 큰 변화” BMW 730Ld 타보니...

  • 등록일: 2012-09-25

BMW 730Ld를 탔다. BMW 플래그십 라인업인 7시리즈 중에서 3.0리터 디젤엔진을 쓰는 롱휠베이스 버전이다. 이번에 탄 7시리즈는 지난 2008년에 나온 5세대의 부분변경 모델로, 구석구석 조금씩 다듬어 완성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우선 헤드램프는 물론, 앞 범퍼 전체의 디테일이 바뀌었다. 헤드램프는 새로...

200대 한정판, 인피니티 G37R 타보니...

  • 등록일: 2012-09-21

▲G37R은 달리기 성능이 참 좋다 이 차는 신차가 아니다. 2009년에 처음 나온 인피니티 G37세단이다. 그런데 그냥 G37이 아니다. G37R이다. 그냥 R도 아니고 붉은 R이다. R은 레이싱의 열정을 상징한다. 지난해 10월, F1 레이싱팀을 후원하는 인피니티가 ‘포뮬러원코리아그랑프리’ 개최를 앞두고 내놓은 차로서, 공식 이...

골프 전기차는 전기를 얼마나 먹나

  • 등록일: 2012-09-18

▲ 지난 9월 12일 제주도에서 골브 블루e모션의 시승회가 열렸다. 폭스바겐코리아에서 알려준 골프 블루e모션의 제원은 대략 이렇다. 센터 터널과 뒷좌석 밑, 트렁크 바닥 등에 나눠 배치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모두 300kg정도 되고, 여기에 26.5kwh의 전력을 담아둘 수 있으며, 이걸로 대략 150km를 달릴 수 있다고 했...

렉서스 ES 타보니..."경제적 역동"

  • 등록일: 2012-09-18

렉서스 ES는 ‘강남 쏘나타’라는 별명이 있다. ‘강남 아줌마’들이 많이 탄다고 해서 ‘강남 아줌마들의 쏘나타’라고도 불린다. 한 때는 명품 가방 사듯, 남편 셔츠 사듯, 한 대쯤 그냥 갖고 있어야 하는 차라는 소문까지 돌았다고 한다. 왜 아줌마들은 이토록 ES에 열광한 것일까?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렉서스 누적 판매...

무아지경 유발자, 토요타 86

  • 등록일: 2012-09-17

▲토요타 86은 순수 스포츠카를 지향한다. 즐겁다. 중독성 강한 차다. 제대로 만든 차는 비싸다. 잘 만든 차 좋은 건 알지만, 비싸서 안 팔린다. 자동차 회사들은 좋으면서도 안 비싼 차를 만들고 싶었다. 그 꿈에 성큼 다가서도록 도운 단어가 있다. 뭔가를 나눠 쓰는 ‘공유(共有)’다. 골격 공유, 엔진 공유, 부품 공유...

무서운 핫해치, 폭스바겐 시로코R

  • 등록일: 2012-09-12

▲시로코 R은 롤러코스터 같다. 짜릿하다. 뒤돌아 서면 또 타고 싶은 차다. 이건 마약이다. 한 번 타고 나면 자꾸자꾸 생각난다. 펑펑 터지는 배기음부터 귀에서 떨어지질 않는다. 버킷 시트에 몸을 밀어 붙이는 가속감도 자꾸 떠오른다. 파란색 시로코R의 핸들을 잡으면 붉은 페라리가 부럽지 않다. 눈이 시리도록 파란...

연비까지 챙긴 아우디 A6 2.0TDI

  • 등록일: 2012-09-11

▲2리터 디젤엔진이 추가돼 효율성을 끌어올린 게 특징이다. 이 차는 새롭지 않다. 작년 봄부터 전 세계에 팔기 시작했고, 한국에 상륙한 지는 1년이나 지난 아우디 A6다. 새로운 것은 모두 보닛 밑에 들어 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2리터 디젤엔진과 무단변속기는 리터당 15.9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는 고연비를 ...

‘잘 만든’ 폭스바겐 골프 전기차 시승기

  • 등록일: 2012-09-08

▲골프 블루-e-모션은 일반 골프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블루모션’은 폭스바겐의 친환경 브랜드다. 기름 덜 먹고, 배출가스도 덜 내보내는 기술이 들어간 폭스바겐 차에 붙는다. 대부분은 디젤차다. 요즘 디젤차는 엔진 내부 실린더에 보다 높은 압력으로 연료를 곱게 뿌려서 더 큰 폭발력을 얻는다. 덕분에 연료...

‘세단형 쿠페’, BMW 640i 그란쿠페

  • 등록일: 2012-08-29

▲그란쿠페는 이름 그대로 웅장한 쿠페다 2003년, 메르세데스-벤츠는 세상에 없던 세단을 무대에 올렸다. CLS라는 이름의 이 차는 문짝이 네 개 달린 세단이 분명했지만, 쿠페만큼이나 늘씬한 실루엣을 가져서 ‘쿠페형 세단’, ‘세단형 쿠페’혹은 ‘4인승 쿠페’로 불리기 시작했다. 벤츠 CLS는 뒷좌석 유리창이 매우 작고, ...

'렉스턴W’를 다시 봐야 하는 이유

  • 등록일: 2012-08-26

▲ 렉스턴 W는 일반 도로 위에서 의외의 편안함을 준다. 몸놀림은 부드럽고 경쾌한 편이다. 렉스턴W는 그리 새롭진 않다. 2001년에 처음 나온 차이고, 그 동안 앞과 뒤, 실내 등을 서너 차례 바꾸면서 11년을 버틴 모델이다. 11년 전의 렉스턴은 무척 당당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 동안 쟁쟁한 SUV들이 많이 나...

‘진짜’ 자동차,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

  • 등록일: 2012-08-14

▲ 기본에 충실한 파사트는 용모부터 단정하다. 어느 곳 하나 멋부린 곳이 없다. 오케이, 한 번 따져보자. 자동차에게 난초 같은 라인이 왜 필요할까? 바람이 만든 조각품 같은 형상이 꼭 필요할까? 그리고, 자동주차장치가 꼭 필요한 것일까? 오토 스타트-스톱 장치가 오히려 귀찮은 적은 없었나? 파노라마 루프, 안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