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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2-21 21:33:53 집요한 진보 45년, BMW 5시리즈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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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디어】 고정식 기자 = BMW 신형 5시리즈가 국내 출시됐다. 1972년 처음 선보인 5시리즈는 BMW가 현재까지 쓰고 있는 세 자리 숫자의 작명법이 시작된 모델이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문자(The Most Powerful Letter in The World)’라고 불리는 M이 들어간 최초의 양산형 세단이다. 5시리즈는 BMW는 물론 프리미엄 세단의 발전 방향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게 사실이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790만대 이상 판매된 BMW 5시리즈가 진보해온 45년 여 세월을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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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혁신의 시작 (E12, 1972~1982)
5시리즈가 처음 선보인 건 1972년이다. 뉴 클래스 세단(New Class Sedan)의 뒤를 이어 새로운 중형 세단으로 데뷔했다. 코드명은 E12다. E라는 코드명은 5세대까지 사용하는데 Entwicklung라는 독일어를 의미한다. 영어로 대응하는 단어는 Development, 우리말로는 개발이란 뜻이다. 처음에는 518과 520, 520i란 단출한 라인업으로 꾸려졌다. 518은 90마력에 14.5kg·m, 520은 115마력에 16.5kg·m, 520i는 125마력에 18kg·m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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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i가 가솔린 모델을 의미하지만 당시는 i가 고성능 모델을 의미했다. 연료 분사 방식 때문이었다. 당시 가솔린 엔진은 캬뷰레터(Carburetors)라고 불리던 기화기를 통해 연료과 공기를 섞은 혼합기를 만들어 엔진에 분사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i가 들어간 모델은 쿠겔피셔(Kugelfischer)사가 만든 기계식 연료 분사장치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기화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일정정도 출력을 높일 수 있었다. 그래서 연료 분사장치를 뜻하는 영어단어 Fuel Injection System을 상징하는 i를 모델명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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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분변경 이후 나온 M535i. 키드니 그릴 위 보닛 라인에 변화가 있다.


직렬 6기통 모델은 출시 1년 후인 1973년부터 나왔다. 그리고 모델명에 M이 들어간 첫 번째 양산형 세단인 M535i도 나왔다. 1979년부터다. 최고 210마력, 최대 31.6kg·m를 발휘한다. M535i에는 3.5리터 가솔린 엔진이 들어갔다. 앞뒤 모두 레이싱카처럼 꾸몄다. 리어 스포일러도 달았다. 시트는 레카로였다. 기어비를 짧게해 가속감을 높이고 그에 상응하는 대용량 브레이크도 달았다. 참고로 M535i 전 양산된 M모델은 1978년 파리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M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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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2년식 BMW 3200 쿠페 CS의 실내. 방향지시등 레버가 오른쪽에 있다.


재밌는 건 1세대 5시리즈가 방향지시등이 운전대 왼쪽에 붙은 첫 번째 BMW 모델이란 것이다. 지금은 너무 당연한 일이지만 그전까지 나온 BMW 모델은 모두 방향지시등 레버가 오른쪽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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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세대 5시리즈에서 처음 등장한 M5


2세대, 고성능 세단의 기준(E28, 1982~1988)
2세대 5시리즈가 이룬 가장 상징적인 진보는 단연 M5다. 고성능 세단의 대명사인 M5가 2세대 5시리즈를 통해 처음 등장했다. 1984년 2월 열린 암스테르담 모터쇼를 통해 데뷔했다. M3보다 먼저 선보였다. 직렬 6기통 3.5리터 엔진을 품었다. 최고 311마력을 발휘했다. 당시로서는 드문 DOHC 엔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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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시리즈 최초의 디젤 모델. 524td


5시리즈 최초의 디젤 모델도 2세대에서 등장했다. 524d다. 유럽에서만 팔리던 모델로 터보가 없었다. 최고 84마력, 최대 15.5kg·m를 발휘했다. 물론 터보가 달린 524td도 선보였다. BMW 최초로 터보 디젤엔진을 도입한 모델이다. 최고 114마력, 최대 21.4kg·m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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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세대 M5의 실내


효율에 집중한 ED(Efficient Dynamics)의 조상격인 모델도 등장했다. 525e와 528e다. 직렬 6기통 2.7리터 엔진이 들어갔다. 낮은 엔진회전수에서 적당한 토크가 나오도록 엔진을 손봤다. 엔진회전수를 최대한 낮게 사용하도록 만들어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한계 엔진회전수를 나타내는 레드라인(Red Line)이 가솔린 엔진으로서는 꽤 낮은 수준인 4800rpm이었다. 현재 가솔린 엔진의 레드존은 6500rpm 정도가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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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V8 엔진을 품은 M5. 3세대 M5


3세대, 첨단 엔지니어링의 완성(E34, 1988~1995)
드디어 V8 엔진을 품은 5시리즈가 등장했다. 바로 540i. 그게 5시리즈 3세대였다. 최고 282마력, 최대 40.8kg·m를 뿜어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3초에 불과했다. 고성능 디젤엔진 모델도 3세대에서 처음 나왔다. 525tds다. 최고 141마력, 최대 26.5kg·m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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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5의 실내


3세대 5시리즈에서는 네바퀴 굴림 모델도 최초로 추가됐다. 525xi다. 현재 x드라이브가 BMW 사륜구동 시스템의 명칭인 것처럼 당시에도 x로 네바퀴 굴림 방식을 나타냈다. 528xi는 앞 36%, 뒤 64%의 토크를 분배했다. 그리고 독일 한정이긴 하지만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모델도 처음 나왔다. 이름은 518g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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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5의 8기통 엔진


M5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이 5초대에 진입한 것도 이때가 처음이다. 93년형으로 나온 M5인데 최고 335마력, 최대 40.8kg·m를 내뿜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9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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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등장한 5시리즈 왜건


아울러 5시리즈 첫 왜건이 출시된 것도 3세대였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에어백이 들어가고 전자식 차체자세제어장치를 넣는 등 안전성에도 많은 공을 들이기 시작한 것도 바로 3세대 5시리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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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아름다움의 재정립(E39, 1995~2003)
4세대는 가장 성공적인 5시리즈였다. 일본인 디자이너인 조지 나가시마가 디자인했다. 이때부터 현대적인 모습의 디자인이 나타났다. 물론 너무 무난하단 평가도 적지 않았다. 그럼에도 147만여 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5시리즈란 훈장은 4세대 5시리즈가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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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는 처음으로 V8 엔진을 품었다. 5.0리터였다. 최고 394마력 최대 37.7kg·m를 뿜어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4.8초면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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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서스펜션에 알루미늄 사용한 첫 번째 5시리즈였다. 경합금을 사용해 만들어진 최초의 양산형 자동차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차체 강성이 부쩍 높아졌다. 지금과 가장 가까운 주행감을 선사하는 게 바로 4세대 5시리즈다. 현재 대부분 사용하는 조향 방식인 랙 앤 피니언이 처음 들어간 5시리즈도 4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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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스포츠 패키지가 들어간 540i


1998년엔 5시리즈 최초로 제논램프를 사용했다. 주차센서도 이때 처음 들어갔다. 스텝트로닉 방식의 자동변속기도 2002년 4세대에 처음 넣었다. 직렬 6기통 디젤엔진도 이때가 5시리즈에서는 제일 먼저였다. 종전까지는 스포츠 패키지로 불리던 내외장 옵션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명칭인 M스포츠 패키지로 이름을 바꾼 것도 4세대부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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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혁신의 아이콘(E60, 2003~2010)
가장 강렬한 인상을 가진 5시리즈로 기억되는 5세대다. 크리스 뱅글 주도로 완성된 디자인은 파격적이었다. 그만큼 호불호도 많이 갈렸다. 하지만 성공적인 5시리즈의 진보를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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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는 드디어 V10 5.0리터 엔진을 품었다. 무려 507마력을 냈다. 세계 최초로 V10 가솔린 엔진을 품은 양산형 모델이 바로 5세대 M5다. 정지상태인데도 엔진회전수를 인위적으로 높게 유지해 빠르게 출발하는 데 유리해지는 론치컨트롤도 이때 처음 들어갔다. 4000rpm 고정이었다. 변속기는 7단 듀얼클러치였다. 5세대 M5에 들어서 비로소 세상에서 가장 빠른 세단에 등극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4.2초면 됐다. 최고 속도는 시속 328k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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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어장치로 한 획을 그은 i드라이브도 5세대에서 처음 등장했다. 음성 명령 장치도 이 때가 처음이었다. 자동차에 전자 장비가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며 한창 똘똘해지던 시기였다. 그래선지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나이트 비전, 어댑티브 헤드램프, 차선 이탈 경고 장치, 비상제동등 등 다양한 옵션이 5시리즈 처음으로 꽉꽉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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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역동과 효율의 완성(F10, 2010~2017)
6세대 5시리즈는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일단 기본적으로 세단과 왜건을 갖췄고 쿠페와 왜건의 중간 정도 스타일인 패스트백 형태의 GT가 처음 나왔다. 콘셉트로 먼저 나왔던 액티브 하이브리드 5도 출시로 이어졌다. M모델도 범위를 넓혔다. M5는 M 퍼포먼스 에디션을 선보였다. 고성능 디젤 모델인 M550d x드라이브도 6세대에서 처음 등장했다. 직분사 엔진이 들어가기 시작한 것도 6세대 5시리즈다. 제동시 발생하는 마찰력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동시스템을 통해 효율을 높이기 시작한 것도 바로 6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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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세대 5시리즈 GT


M5는 처음으로 터보 엔진을 받아들였다. V8 4.4리터 트윈 터보 엔진이다. 최고 출력 560마력, 최대 토크 69.3kg·m를 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4.4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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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새로운 시작(G30, 2017~)
21일 국내 출시된 7세대 5시리즈는 반자율주행이 모두 기본으로 들어갔다. 아울러 보다 역동적인 주행감을 선사하는 첨단 세단의 면모를 함께 갖췄다. 그리고 크다. 길이 4936mm, 너비 1868mm, 높이 1479mm로 가장 큰 5시리즈다. 1세대와 비교하면 정말 극적이다. 316mm 더 길고 178mm 더 넓으며 54mm 더 높다. 휠베이스는 2975mm에 달하는데 1세대보다 339mm나 더 길다. 7시리즈에서 주목할만한 기술은 아래 링크된 기사를 보면 된다.


>>> BMW 7세대 5시리즈에 들어간 신기술 5가지 살펴보기(http://www.carmedia.co.kr/fnc/46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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