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디어>즐겨찾기
copy : http://www.carmedia.co.kr/ftr/550614
ford-patent-to-take-the-fun-out-of-off-road-driving_1.jpg

【카미디어】 박혜성 기자 = 포드가 '오프로드 자율주행' 특허를 냈다. 각종 센서를 이용해 험로를 읽어 차가 알아서 주행한다. 다만 전복되는 등의 '위험'을 감지하면 차가 멈추고 차에서 내리라고 경고한다.

캡처.PNG
▲ 포드는 지난해 센서와 고해상도 지도를 이용해 밤길 자율주행을 성공한 바 있다.

포드는 지난해 헤드라이트 없이 어두운 사막 도로를 자율주행으로 달리는 실험에 성공한 바 있다. 당시 자율주행차는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센서와 고해상도 3D 지도를 이용해 불빛 없이도 길을 찾아냈다.

Screen-Shot-2017-11-09-at-4.48.43-PM-537x646.png
▲ 오프로드 자율주행 시스템은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 자동차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특허 출원한 오프로드 자율주행 시스템도 비슷한 원리다.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초음파 센서, 지도 데이터 등 다양한 장치를 이용해 자동차 스스로 지형을 분석하고 상황을 판단한다. 컴퓨터는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스스로 지상고, 액티브 서스펜션의 강도, 브레이크, 조향장치를 조작해 장애물을 통과한다.

page.jpg
▲ 컴퓨터는 운전자 개입 없이도 스스로 상황을 판단해 대처한다

또한 이 시스템은 사람이 차 안에 계속 있는 것이 안전한지 여부도 판단한다. 만약 차체가 통제력을 잃고 심하게 흔들리거나, 전복될 것 같으면 자동차는 탑승자에게 내리라고 미리 경고한다. 차에서 내린 탑승자는 '원격 조작 장치'를 이용해 차를 조작할 수 있다.

ford-off-road-autonomous-05-1-1.jpg
▲ 이 시스템은 위험한 상황에 처할 경우 탑승자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경고하기도 한다

포드는 세단이나 SUV 외에 대형 픽업트럭 매출이 상당한 회사다. 포드의 대표 트럭 라인업인 F시리즈는 30년이 넘도록 미국내 자동차 판매량 종합 1위를 지키고 있다. 포드의 최신 자율주행 시스템은 향후 다양한 오프로드 모델에 적용될 전망이다.

comet@carmedia.co.kr

Copyrightⓒ 자동차전문매체 《카미디어》 www.carmedia.co.kr

List of Articles

폭스바겐의 온라인, 르노삼성의 온라인... 차이점은?

  • 등록일: 2017-11-17

【카미디어】 김민겸 기자 = 폭스바겐이 온라인 판매를 선언한 데 이어, 르노삼성자동차도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두 회사의 '온라인 판매'는 꽤 큰 차이가 있다. 폭스바겐은 온라인만으로 차 구입을 끝낼 수 있는 반면, 르노삼성자동차는 견적만 온라인화했다. 폭스바겐, 견적부터 구매까지 폭스바겐은 카카오 모빌리...

새 출발 앞둔 폭스바겐, 시작은 '아테온부터'

  • 등록일: 2017-11-16

▲ CC 후속 모델 '아테온' 【카미디어】 김민겸 기자 = 폭스바겐이 오랜 침묵을 끝내고 영업을 재개한다. 시작은 아테온이다. 단종된 쿠페형 세단, CC의 후속 모델이다. 아테온 외에도 파사트 GT, 티구안, 투아렉 등이 인증 단계를 밟으며 출시를 준비 중이다. 지난 8월, 폭스바겐은 환경부로부터 아테온의 인증서를 발...

체어맨 단종...체어맨 만들던 공장서 뭐 만드나?

  • 등록일: 2017-11-15

【카미디어】 조문곤 기자 = 쌍용차의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W'가 12월을 끝으로 단종된다. 형제 모델이었던 '체어맨H'는 이미 2014년 12월 생산이 종료된 바 있다. 체어맨W까지 단종이 결정되면서 20년 역사의 '체어맨'은 마침표를 찍는다. 그동안 체어맨은 평택 공장 조립2라인에서 생산돼 왔다. 후속모델 없이 단종되는 ...

쉐보레 올란도-캡티바, 생산 중단된 이유는?

  • 등록일: 2017-11-14

【카미디어】 박혜성 기자 = 한국지엠이 올란도와 캡티바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재고가 많이 쌓여 당분간 차를 만들지 않는다고 한다. '사골 모델' 소리를 듣던 두 차가 생산 중지되면서 일각에서는 단종 후 신모델인 에퀴녹스, 트래버스가 들어올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국지엠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지만, 단종...

포드의 '오프로드 자율주행' 특허, 위험하면 "내려!"

  • 등록일: 2017-11-14

【카미디어】 박혜성 기자 = 포드가 '오프로드 자율주행' 특허를 냈다. 각종 센서를 이용해 험로를 읽어 차가 알아서 주행한다. 다만 전복되는 등의 '위험'을 감지하면 차가 멈추고 차에서 내리라고 경고한다. ▲ 포드는 지난해 센서와 고해상도 지도를 이용해 밤길 자율주행을 성공한 바 있다. 포드는 지난해 헤드라이...

'물로 경유 만든다?'...아우디의 놀라운 기술

  • 등록일: 2017-11-13

▲ 아우디가 지난 2015년 독일에 세운 '이-디젤' 생산 공장 【카미디어】 김민겸 기자 = 아우디가 물을 경유로 만든다. 여기에는 수력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가 이용된다. 아우디는 연간 40만 리터의 '친환경' 경유 생산을 목표로 한다. 아우디가 만들 친환경 경유의 이름은 '이-디젤(e-diesel)'이다. 아우디는 독일에 본사...

2017 미국서 많이 팔린 세단, 일본 강세 여전

  • 등록일: 2017-11-13

【카미디어】 박혜성 기자 = 2017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세단 순위가 집계됐다. 미국 투자 전문 업체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은 올해 10월까지 미국에서 팔린 세단 판매량을 분석해 '2017 베스트셀링 세단 톱10'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 전체 판매량을 집계한 건 아니지만, 연말에도 이 순위 그대로 유지...

푸뤼디, 루이나, 제니사이쓰...한국차 중국 이름 원리는?

  • 등록일: 2017-11-13

▲ 북경현대의 올 뉴 투싼. 중국명은 '완전히 새로운 승리의 길'을 뜻하는 전신도승(全新途胜: 췐신투셩)이다 【카미디어】 조문곤 기자 = 현대차가 최근 중국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상표권을 신청했다. 이름은 '㨗尼賽思(지에니사이쓰)'다. 영문 발음 'Genesis'와 가장 비슷한 한자를 조합해 만들었다. 직역하면 '첩니새...

테슬라에 '오싹한(Chill) 모드' 추가된 이유는?

  • 등록일: 2017-11-10

【카미디어】 박혜성 기자 = '미친(Insane) 모드', '터무니없는(Ludicrous) 모드' 등으로 총알 같은 가속력을 자랑하던 테슬라에 최근 '오싹한(chill) 모드'가 추가됐다. 테슬라가 너무 빨라 불편했던 이들을 위한 배려로, 꽁꽁 얼어 붙은 듯 '더딘' 가속력을 보여준다고 한다. 참고로 'Chill'은 '차가운, 냉기, ...

포드 조끼 입으면 힘이 세져요!

  • 등록일: 2017-11-10

【카미디어】 박혜성 기자 = 포드가 새로운 조끼를 개발했다. 입으면 '힘이 세지는' 조끼다. 공장 근로자들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외골격 슈트(exoskeleton suit)'의 일종으로 보면 된다. 이걸 입으면 적은 힘으로 무거운 물체를 번쩍 들 수 있다고 한다. 포드 공장의 일부 직원들은 하루 종일 ...

폭스바겐-구글, 손잡고 '초특급 컴퓨터' 만드는 이유는?

  • 등록일: 2017-11-10

【카미디어】 김민겸 기자 = 자율주행기술을 개발 중인 폭스바겐이 구글과 힘을 합쳤다. 미래 기술 개발에 필요한 '초특급 컴퓨터(이하 양자컴퓨터, Quantum Computer)'를 만들기 위해서다. 폭스바겐은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고 '양자컴퓨터'를 만든다고 밝혔다. 그 배경에는 전기차 배터리와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개...

前 GM 부회장, 미래엔 '사람이 차 몰면 불법'

  • 등록일: 2017-11-09

▲ 밥 러츠 前 GM 부회장 【카미디어】 김민겸 기자 = 밥 러츠 前 GM 부회장이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해서 말했다. "20년 안에 자율 주행차가 사람이 운전하는 기존 차를 모두 몰아낼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어 "사람이 운전하는 게 불법이 될 것"이라는 흥미로운 추측도 내놨다. 밥 러츠(Bob Lutz) 前 GM 부회장은 한 언...

렉서스 모델명 바꾼다...'200t' 대신 '300'쓰기로

  • 등록일: 2017-11-06

【카미디어】 조문곤 기자 = 렉서스가 200t 라인업의 모델명을 300으로 바꾼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형 'GS300'이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린다. 엔진이 바뀌는 건 아니다. 이름만 바뀐다. 엔진의 다운사이징 추세에 맞춰 배기량 중심의 네이밍에서 '출력 중심의 네이밍'으로 바꾸는 것이다. 현재 북미 지역을 비롯한 ...

10월 수입차 판매 "BMW, 벤츠 이길까?"

  • 등록일: 2017-11-06

【카미디어】 박혜성 기자 = 10월 수입차 판매대수가 집계됐다. BMW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9월에 이어 10월에도 5시리즈가 E클래스를 누르고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가 됐다. 하지만 BMW 전체 판매량은 벤츠를 이기진 못했다. E클래스 못지 않게 S클래스를 많이 판 메르세데스-벤츠가 여전히 수입차 판매王 자리를 지켰...

포드가 만든 '졸음운전방지 모자'...아이디어 좋네!

  • 등록일: 2017-11-06

【카미디어】 박혜성 기자 = 포드가 졸음운전을 막아주는 '신박한' 모자를 선보였다. 겉보기엔 평범한 모자 같지만, 놀라운 기능이 숨겨져 있다. 운전자가 졸면 모자에서 진동과 소리, 빛이 나와 잠을 깨운다. '세이프캡(SafeCap)'이라 명명된 이 모자는 포드 트럭의 브라질 생산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했다. 야간 ...

자율주행차 29대 운행 중... '손 놓고 운전' 머지 않아

  • 등록일: 2017-11-06

▲ 2016년 3월 국내 최초로 일반 도로 주행허가를 받은 현대차의 제네시스DH 자율주행차 【카미디어】 조문곤 기자 = 우리나라에는 이미 29대의 자율주행차가 돌아다니고 있다. 모두 시험주행용으로, 자동차 회사와 부품회사, 학교 등에서 운행 중이다. 또한 정부는 자율주행차를 시험하기 위해 대규모의 가상도시를 건설 ...

가장 빠른 놈, 헤네시 베놈 F5...최고시속 484

  • 등록일: 2017-11-03

【카미디어】 박혜성 기자 =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에 도전하는 하이퍼카가 2017 세마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도전의 주인공은 헤네시 '베놈 F5'다. 1,600마력 엔진을 탑재해 최고 속도가 무려 484km/h에 달한다. 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은 미국의 튜닝 전문 업체다. 포드나 지프, 캐딜락 등 미국차들을 튜닝해 ...

현대기아 R&D 모터쇼에 나온 '현지 전략모델'

  • 등록일: 2017-11-03

【카미디어】 조문곤 기자 = 현대기아차의 신기술을 미리 만나보는 R&D 모터쇼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열렸다. 행사장에서는 각종 신기술 외에도 다소 특이한 현대기아차들을 만날 수 있었다. 바로 현지 전략모델이다. 현지 전략모델은 각 나라 현지 사정에 맞춰 ...

현대기아 R&D 모터쇼에 나온 신기술 4가지

  • 등록일: 2017-11-03

【카미디어】 조문곤 기자 = 현대기아차의 신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R&D 모터쇼가 지난 1일부터 오늘까지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열리고 있다. 모터쇼가 5~10년 뒤 먼 미래의 신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라면, R&D 모터쇼는 당장 내년부터 나올 신차에도 적용 가능한 기술들...

아우디의 힘찬 도약, 내년엔 3주마다 신차 '쑥쑥!'

  • 등록일: 2017-11-02

▲ 아우디 Q8 콘셉트카 【카미디어】 김민겸 기자 = 아우디가 야심찬 새해 계획을 세웠다. 2018년에 3주 마다 한 대씩, 총 17개 차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형 세단과 쿠페, SUV는 물론, 고성능 모델 RS 그리고 R8 GT 등 파생 모델 등도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 2017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모습을 드러낸 아우디 Q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