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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미디어】 김민겸 기자 = 차의 앞-뒤, 그리고 운전대에 엠블럼이 붙는다. 사람으로 치면 가문의 문장을 가슴에 붙이는 셈이다. 엠블럼은 단순히 제조사를 알리기 위해 붙이는 게 아니다.  

>>> BMW 엠블럼 붙이는 영상

엠블럼에는 그 회사의 역사와 다짐 등이 집약돼 있다. 차를 다 만들고 나서 맨 마지막에 엠블럼을 붙이는 것도 일종의 '자부심'과 '다짐'으로 해석할 수 있다. 손바닥 반도 안되는 크기이지만 그 이상의 묵직한 의미가 담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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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만원만 있으면 르노삼성 'SM6'를 르노 '탈리스만'으로 '둔갑'시킬 수 있다 (좌: SM6, 우: 탈리스만)

그런데 엠블럼에 담긴 진심을 애써 외면하는 사람들이 있다. 붙어 있던 엠블럼을 떼고 다른 엠블럼을 갖다 붙이는 건데, 요즘엔 르노삼성 쪽에서 그런 일들이 많이 보인다. 르노삼성을 상징하는 일명 '태풍' 엠블럼을 떼고 '다이아몬드' 모양의 르노 엠블럼으로 바꾸는 식이다. 소위 '수입차 느낌'이 나기 때문이다. 여기에 드는 비용은 공임 포함 대략 50만원. 옵션 하나 넣을 수 있는 가격을 크롬도금된 플라스틱 조각 바꾸는 데 쓴다. 최근엔 르노삼성 영업사원이 '서비스'로 해준다는 소문도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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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위)와 쉐보레 라세티 프리미어

과거 한국GM도 그랬다. 2000년대 GM대우 '부채꼴' 엠블럼은 소비자들의 불만이 컸다. 못 생겼기 때문이다. 여기에 '금색 리본' 모양의 쉐보레 엠블럼을 붙이면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많은 차주들이 대우를 떼고 쉐보레를 붙였는데, 일부 특이한 차주들은 뷰익이나 홀덴 엠블럼을 붙이기도 했다. 결국, 한국GM은 '대우'를 버리고 '쉐보레' 브랜드를 도입했다. 당시 '대우 엠블럼을 쉐보레 엠블럼'으로 교체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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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 아카디아(위)와 혼다 레전드

'엠블럼 바꾸기 운동'은 90년대 초부터 일기 시작햇다. 대우자동차가 1994년에 출시한 플래그십 세단 '아카디아'가 장본인이었다. 당시 아카디아는 대우자동차가 혼다 레전드 부품을 들여와 조립한 '한국판' 혼다(어큐라) 레전드였다. 차의 앞과 뒤, 휠 등에 '더블D 엠블럼'이 붙어 있었지만, 많은 차주들이 혼다 레전드, 혹은 어큐라 레전드 엠블럼을 구해 바꿔 붙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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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 무쏘(위)와 벤츠 엠블럼을 붙인 무쏘(부분변경 모델)

'대한민국 SUV의 자존심' 쌍용 무쏘의 주인들도 한 때 벤츠 엠블럼을 가져다 붙인 적이 있다. 벤츠 기술이 다량 들어갔다는 것을 '엠블럼' 튜닝을 통해 내세웠던 것 같다. 무쏘 이후에 나왔던 미니밴 '이스타나'도 벤츠 기술로 만들었고, 다수의 차주들이 쌍용 엠블럼을 떼고 벤츠를 갖다 붙이기도 했다. 실제로 이스타나는 동남아에 벤츠 엠블럼을 붙이고 수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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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엘란(위)과 로터스 엠블럼으로 바꾼 엘란

기아자동차가 내놓은 '대한민국 최초 로드스터' 엘란은 아주 심하다. 기아 엠블럼을 붙여서 출고되지만, 기아 엠블럼을 붙이고 달리는 엘란은 거의 볼 수 없었다. 거의 모든 엘란 차주가 로터스 엠블럼을 구해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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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전용 모델로 판매됐던 현대 앙투라지

약간 어긋난 얘기이긴 하지만, 꽤 흥미롭게 '엠블럼'을 바꾼 예가 있다. 기아 카니발에 현대 H 엠블럼이 붙었던 적이 있다. 차주들이 바꾼 게 아니라, 현대-기아차에서 바꿔 붙여 판 것으로, 우리나라엔 팔지 않았다. 미국에 '현대 앙투리지'라는 이름으로 '잠깐' 팔았다고 한다. 참고로 현대 엠블럼과 기아 엠블럼은 타원의 궤적이 동일하다. 기아를 뗀 자리에 현대를 붙이면 딱 들어맞는다. 현대-기아차가 엔진 커버 등의 부품을 쉽게 공유하기 위해 엠블렘의 궤적을 똑같이 맞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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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최근 르노삼성은 '통큰' 결정을 내렸다. 르노삼성 '태풍' 엠블럼과 르노'마름모' 엠블럼을 섞어 쓰기로 한 것이다. 그래서 최근 국내에 판매하기 시작한 전기차, 트위지는 르노 마름모 엠블럼을 그대로 사용한다. 곧 출시 예정인 해치백 모델 '클리오'도 마름모 모양의 엠블럼을 그대로 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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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원형 엠블렘과 날개형 엠블럼

쌍용자동차는 몇 년 전부터 엠블럼을 놓고 고심 중이다. 쌍용차는 수 년 동안 타원형 엠블럼을 쓰고 있다. 체어맨에만 차별화를 위해 '날개형 엠블럼'을 붙였다. 그런데 최근 출시된 티볼리 아머는 고객이 원하면 타원형 대신 날개형 엠블럼을 붙여 주기도 한다. 수출형에만 붙였던 날개형 엠블럼을 내수 고객들에게도 붙여 주는 것이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는 1~2년 전부터 브랜드 교체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쌍용'이라는 이름을 외국인들이 발음하는 게 쉽지 않아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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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륜구동을 상징화한 기아 스팅어의 E 엠블럼

우리에게 익숙했던 엠블럼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대우 엠블럼은 이제 거의 볼 수 없고, 르노삼성의 태풍 엠블럼도 점점 다이아몬드 엠블럼으로 바뀌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조만간 '쌍용'이라는 브랜드를 통째로 교체할 것 같다. 현대-기아자동차는 고급화가 한창이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나오면서 고급차는 모두 날개 엠블럼이 붙는다. 기아차에도 스팅어부터는 KIA 엠블럼 대신 후륜구동을 상징하는 동그란 엠블럼이 자리 잡았다. 이 E 엠블럼은 내년 출시될 K9 후속모델에도 사용하면서 기아차 고급 브랜드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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