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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7-05 17:57:54 2017 하반기 신차, 언제 어떤 車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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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일부터 본격 판매될 올 뉴 디스커버리

【카미디어】 강다혜 기자 = 올 하반기에도 각양각색의 신차가 출시될 예정이다. 대략 20여 종의 신차가 출시될 예정인데, 언제 어떤 차가 출시될지 월별로 정리했다. 월별로 끊어 정리하긴 했지만, 아직 출시 시기를 확정하지 못해 '추정'해 정리한 것도 있다.  

7월 : 지난 서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렉서스 LC 쿠페가 이틀 전 공식 출시됐다. LC는 우리나라에 올해 10대 정도 팔 목표를 갖고 있다. 매우 '소박한' 목표이지만, 렉서스의 이미지를 부쩍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일 출시되는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는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수입 SUV다. 이미 사전계약 물량만 700대를 넘어서면서 흥행의 기대감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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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팔고 있는 기아 쏘렌토, 여기서 아주 약간 바뀐 부분변경 쏘렌토가 7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는 스토닉 공개에 이어 쏘렌토의 6단 자동변속기를 8단으로 변경해 새롭게 선보인다. 2014년 9월 3세대 쏘렌토 출시 이후 2년 10개월가량 만에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는 것으로 핸들과 센터페시아, 기어노브, 시트 등도 변화를 줄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자동차는 7월에도 신차 발표 및 시승회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1일 현대 코나 시승회를 열고, 13일에는 스토닉 신차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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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A


8월 : 8월은 '휴가철'이다. 전국이 '휴가'로 들썩이는 시기라서, 예전부터 신차 출시 등의 이벤트가 별로 열리지 않는 시기이기도 하다. 올해 8월도 휴가 분위기다. 메르세데스-벤츠가 기존 GLA의 부분 변경 모델로 엔진 라인업을 확장하고 인테리어와 디자인, 편의시설을 업그레이드해서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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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 XC60


9월 : 가족형 SUV가 주로 출시될 예정이다. 볼보는 중형 SUV인 XC60을 출시한다. 모든 걸 다 바꾼 '완전' 신모델로, 스웨덴 본사에서 디자이너(한국인 디자이너 이정현 씨)를 초청해 신차를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XC60은 첨단 자율 주행 기술 및 안전사양 및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한 프리미엄 SUV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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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벨라'를 추가하면서 레인지로버 라인업을 완성한다. 이보크가 젊은층을 겨냥한 SUV였다면, 벨라는 40대 이상 중년층을 겨냥했다. 이미 서울 모터쇼 공개 당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가격은 9천만 원대 후반~1억 2천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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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G70

국산차들의 신차 공개도 9월에 몰려있다. 기아 프라이드 신형과 르노 클리오도 9월에 만나볼 수 있다.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콤팩트 세단 '제네시스 G70'을 출시한다. 제네시스 G70은 작고, 가벼운 차체를 통해 동일한 파워 트레인의 스팅어 대비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 줄 예정이다.

쉐보레 크루즈 디젤 버전과 쌍용자동차 티볼리의 연식변경 모델도 9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올 9월 출시되는 티볼리는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쌍용차 관계자는 "올해 나올 모델은 연식 변경 수준"이라며 "오는 2019년 풀-체인지 수준의 부분변경을 거친 티볼리가 나올 것"이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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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티 Q60 쿠페

10월 : 지난 서울 모터쇼 공개 후 수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인피니티 Q60 쿠페가 드디어 출시된다. 불륨감 넘치는 캐릭터 라인과 강인한 인피니티 더블 아치 그릴이 잘 조화된 디자인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에 출시되는 3.0 모델은 3L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대출력 300~400마력, 최대토크 40.7~ 48.4kg.m 의 스펙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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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조 5008

푸조 5008도 10월 출시된다. 5008은 ‘2008’로부터 시작된 푸조의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함은 물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중-대형 SUV를 원하는 고객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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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장막으로 둘러싸인 현대 i30 N

현대차 i30 N도 공개 예정이다. 현대차의 첫번째 N(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모델로, 국내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 i30 고성능 버전 i30 N은 앞바퀴로 구동되며, 최대 260마력(추정치)을 낸다. 골프 GTI를 겨냥해 만든 모델로 유럽시장이 주력이다. 이미 몇몇 유럽 매체는 위장막이 둘어진 i30 N을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부사장과 함께 동승하면서 시승기를 게재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유럽 시장에 매우 공을 들이고 있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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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i3

11월 : BMW는 i3 신형 모델을 선보인다. 'i'는 BMW의 전기차 브랜드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대략 10만 대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신형 i3는 주행 가능 거리를 대폭 개선해, 가득 충전 후 300km 넘게 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과 전기차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신형 i3에 대한 판매 기대치도 높아 보인다. 이와 함께 신형 X3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전 모델에 비해 무게를 최대 55kg까지 줄이고, 새로운 디자인의 주간주행등, 후면의 LED 라이트등으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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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는 S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그릴바와 헤드램프 등 외관에 변화를 줘 기존보다 세련된 분위기를 풍길 예정이다. 사실 외관보다는 엔진 교체가 눈의 띄는 변화다. 기존 V8 트윈터보 엔진 대신 직렬 6기통 엔진이 장착된다. 또한 48V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연료 소비 효율과 성능 모두 잡았다. 벤츠는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완벽한 정상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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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장막으로 가려진 신형 벨로스터 

현대 신형 벨로스터도 11월 출시 예정이다. 기존의 2+1 도어를 유지하며 해치백과 쿠페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다. 또한, 벨로스터의 고성능 모델인 '벨로스터 N'도 내년 중반 즈음에 출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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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 LS

12월 : 12월은 일본 차들의 주 무대가 될 예정이다. 우선 렉서스가 LS 신형 모델을 출시한다. 렉서스 LS에는 새로운 3.5리터 V6 트윈터보 엔진과 후륜구동형 자동 10단 변속기가 탑재돼 최대 421마력과 '제로백' 4초대의 가속력을 자랑한다. 이 외에 현재 나와있는 대부분의 안전 첨단 기술을 모두 적용했다. LC의 감성이 녹아든 섬세하고 우아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LS의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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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캠리

토요타도 신형 캠리를 선보인다. 캠리는 패밀리 세단의 교과서에서 최근 유행하는 패스트백 스타일을 접목시켜 다시 태어났다. 연비 효율성도 최대 30%가량 높였다. 이 밖에도 사각지대 모니터링(BSM), 리어 크래스 트래픽 경고(RCTA) 등의 안전 시스템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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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컨버터블(카브리올레)

뜻밖의 신차발표도 눈에 띈다. 벤츠 E클래스 컨버터블이 12월 출시 예정이다. 보통 컨버터블은 겨울보다는 여름을 전후해 출시하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벤츠코리아는 '일부러' 겨울에 컨버터블을 출시한다고 한다. 신형 E클래스 컨버터블은 겨울에 더욱 돋보인다는 설명이다. 겨울에도 지붕을 열고 달릴 수 있도록 여러 장치를 추가했고, 특히 벤츠만의 '에어 스커프' 기술 역시 한층 진화했다고 한다. '에어 스커프'는 목 뒷부분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와 한 겨울에도 추위를 느끼지 않고 주행할 수 있는 장치다.  

한편,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벤틀리, 포르쉐, 아우디, 폭스바겐 등은 인증 문제로 인해 신차 출시 일자를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바겐 파사트와 티구안, 포르쉐 파나메라 등은 이미 해외에서 활발하게 판매 중이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인증을 받지 않은 상태다. 인증을 신청했지만 받지 못한 게 아니라, 인증 서류 작성을 완벽하게 만드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측은 인증이 통과되는 데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인증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아우디 신형 A8도 올해 안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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