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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세데스-AMG가 공개한 '프로젝트 원' 티저 이미지

【카미디어】 윤지수 기자 = 메르세데스-AMG가 AMG 역사상 가장 강력한 차를 개발 중이다. F1 경주차 파워트레인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짝지은 고성능 슈퍼카로, 공식 이름은 ‘프로젝트 원(Project one)’이다. AMG 50년을 대표하는 가장 강력한 모델로 등장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AMG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젝트 원’의 정보를 공개했다. 홈페이지 내용에 따르면, 프로젝트 원은 F1 파워트레인에 전기 파워트레인이 더해져, 결합출력 1000마력을 넘길 것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AMG의 미래를 제시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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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경주차 ‘W07 하이브리드’에 들어간 ‘메르세데스 PU106C 하이브리드’ 파워유닛

엔진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경주차 ‘W07 하이브리드’에 들어간 ‘메르세데스 PU106C 하이브리드’ 파워유닛이 들어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V형 6기통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전기모터가 결합돼 힘을 보탠다. 프로젝트 원에선 이 파워트레인이 뒷바퀴를 굴리고, 전기모터가 앞바퀴를 굴려, 네바퀴 굴림 하이퍼카로 만들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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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세데스-AMG가 최근 공개한 두 개의 티저 이미지

스타일은 최근 공개된 두 개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옆모습에서 일반 슈퍼카보다 훨씬 낮은 경주차에 가까운 실루엣을 파악할 수 있으며, (엔진이 가운데 얹히는) '미드십 구조'라는 걸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뒷모습 실루엣에선 과감한 너비와 두툼하게 솟은 휀더 볼륨이 눈에 띈다.

‘고든 바그너(Gorden Wagener)’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총괄 부사장은 “이 차의 모습은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이 될 것”이라며, “낮고 넓으며, 완벽하고 아름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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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젝트 원'을 설명하고 있는 '토비아스 뫼르스(Tobias Moers)' 메르세데스-AMG CEO

프로젝트 원은 경주차가 아니기 때문에 2인승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소문에 따르면, 200~300대만 한정 생산하며, 240만유로(우리 돈으로 약 30억 2천만원 선)의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AMG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젝트 원은 올해 하반기 즈음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외신들은 “온라인에서 먼저 모습을 드러낸 후, 9월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식 공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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