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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디어】 고정식 기자 = 국산차 5개사의 병신년 실적이 발표됐다. 이를 토대로 정유년 새해 상을 차려준다면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쌍용차는 뜨끈한 떡국에 진수성찬을 받을 수 있겠다. 기아차도 뜨끈한 떡국 한 그릇은 얻어먹을 수 있겠고. 하지만 현대차는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겠다. 국내와 해외 실적 모두 아래로 뚝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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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승용차 중 판매 1위를 기록한 현대차 아반떼. 전체 1위는 1톤 트럭 포터다.


추락, 현대차
현대차는 2016년 국내에서 총 65만8642대 판매했다. 2015년에 비해 5만5479대 낮은 수치로 7.8% 떨어졌다. 해외에서도 전년대비 4만9303대 적은 420만1407대로 마무리됐다. 2015년에 비해 1.2% 하락했다. 현대차는 “개소세 인하 혜택, 신형 아반떼 출시, G80 출시 등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던 2015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대차를 제외한 모든 브랜드의 내수 실적이 증가했다. 아직은 막강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불안할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특히 승용차 부문의 추락이 심상찮다. 2015년에 비해 7만5917대나 적게 팔았다. 11%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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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쏘나타는 2016년 3번째로 많이 팔린 자동차다. 다만 택시나 렌트카 물량이 거의 절반에 이른다.


현대차가 2016년 가장 많이 판매한 차는 1톤 트럭 포터다. 9만6950대 팔려나갔다. 기아 봉고와 단 둘이 경쟁하는 시장에서 선전했다.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은 9만3804대를 기록한 아반떼다. 경쟁모델이 노후한 차급에서 아반떼는 유일한 신차였다. 쏘나타는 르노삼성 SM6와 쉐보레 말리부에 판매량은 앞섰지만 평균 약 45% 정도가 택시나 렌터카로 주로 판매되는 LPG 모델인 상황이다. 아직 정확한 집계 자료는 나오지 않았지만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된 물량은 SM6나 말리부에 뒤졌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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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현대차그룹의 목표를 825만대로 제시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올해보다 37만대 정도 더 팔아야 한다.


속절없다, 현대차그룹
현대차의 추락은 현대차그룹 800만대 수성에도 적신호가 들어오게 했다. 현대차그룹은 2016년 전 세계에서 총 788만266대 판매하는데 그쳤다. 백분율로 따지면 1.7% 하락이지만 숫자로 따지면 2015년보다 13만5399대 낮은 수치다. 참고로 현대차그룹의 2016년 전 세계 판매 목표는 813만대였다. 그리고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제시한 2017년 판매 목표는 825만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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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출시를 바로 며칠 앞두고도 월 8000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기아차 모닝


그나마, 기아차
53만5000대. 기아차의 2016년 내수 실적이다. 2015년에 비해 7500대 증가했다. 1.4% 개선된 수치다. 특히 승용차 부문에서 선전했다. 47만5107대를 기록하며 현대차에 9475대 차이까지 따라붙었다. 7월부터 11월까지는 5개월 연속 승용차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1월에는 승용차 누적 판매 1위에도 올랐다. 쏘렌토와 모닝, 카니발 등 전통적인 효자들이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여기에 K7까지 가세해 5만6060대로 역대 연간 최대 판매량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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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밴의 절대 강자로 등극한 기아차 카니발


내수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쏘렌토였다. 총8만715대를 기록했다. 보름 뒤 신차를 발표하는 모닝도 7만5133대나 팔려나갔다. 카니발이 6만5927대, 봉고 트럭이 5만6783대로 뒤를 이었다. 참고로 모닝은 12월에도 8208대를 기록하며 기아차 월간 판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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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SUV인 기아차 쏘렌토


하지만 기아차도 해외 판매는 줄었다. 2015년에 비해 3만8117대 떨어진 248만5217대로 나타났다. 1.5% 하락했다. 그러면서 연간 총 실적도 1% 내려간 302만217대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3만617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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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을 꺾고 경차 판매 1위를 달성한 쉐보레 스파크


두 자릿수 점유율의 희망, 한국지엠
한국지엠의 2016년은 행복했다. 내수에서 총 18만275대를 판매하며 회사 출범 이래 최대 연간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마무리가 된 12월에도 1만8313대를 기록하며 최대 월간 판매량을 이뤄냈다. 정유년의 시작이 어느 때보다 훈훈하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역시 스파크다. 7만8034대로 2016년 경차부문 최다 판매 타이틀을 따냈다. 12월에만 4154대를 기록한 말리부는 2016년 총 3만6658대 판매되며 중형차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신형 출시 이후 단숨에 소형 SUV 2위로 상승한 트랙스와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중인 올란도도 각각 1만3990대와 1만2881대로 제 역할을 해냈다. 임팔라가 1만1341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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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중형세단 시장 부흥에 공헌한 쉐보레 말리부


한국지엠은 2016년 자동차 시장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만 기록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12월 총력전도 사실 두 자릿수 점유율에 대한 기대에서 비롯됐다. 국산차는 최종 158만8572대로 마무리 됐다. 수입차협회는 22만8000대 수준에서 2016년 내수 수입차 시장이 마무리 될 걸로 예상하고 있다. 단순계산하면 2016년 국내 자동차 시장은 대략 181만6000여대로 짐작된다. 그러면 한국지엠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9.9%로 마감된다. 물론 아직은 정확한 수치를 파악할 수 없다. 수입차 집계가 나오지 않았다. 한국지엠 입장에서는 정말 살 떨리는 시간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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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 모델을 제외한 국내 중형 세단 판매 1위를 기록한 르노삼성 SM6


도약 2016, 르노삼성
르노삼성은 2016년을 도약의 해로 삼았다. 내수 5위까지 밀리는 부진을 이제는 좀 떨쳐내자는 의미였다. 도약을 이뤄낼 첫 번째 주자는 1월 출시한 SM6였다. 두 번째 주자는 9월 출시된 QM6였다. 그리고 이 두 모델의 선전을 발판으로 결국 2016년 목표 초과 달성을 이뤄냈다. 두 차의 활약은 정말 눈부셨다. 사실 SM6와 QM6를 제외한 모든 르노삼성의 모델은 전년대비 판매량이 떨어졌다. 적게는 15.7%, 많게는 무려 82.9%까지 판매량이 곤두박질쳤다. 그런 와중에 원투펀치인 SM6와 QM6가 전체 판매량의 64.4%를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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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르노삼성 도약을 이끈 QM6


SM6는 2016년 총 5만7478대 판매됐다. QM6는 총 1만4126대 출고됐다. 그 밖에 1만대를 넘은 모델은 QM3가 있다. 1만5301대를 기록했다. 다만 월평균 판매량을 따지면 1000대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며 전년대비 37.7%나 판매량이 떨어졌다. 활약이라 보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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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절반 가까이 떨어진 QM3. 그래도 1만5000대를 넘기며 효자 노릇을 했다.


르노삼성은 2016년 역대 2위의 수출량과 전체 판매량을 기록했다. 닛산 로그의 생산기지로서 꾸준한 물량을 처리하고 있고 QM6의 생산기지로서도 5455대 수출을 기록했다. 물론 전체 수출량만 따지면 전년대비 2% 떨어졌다. 하지만 2015년은 창사 최대 수출을 달성한 해였다. 2017년 르노삼성은 클리오와 트위지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에스파스의 등장도 기대해볼 수 있다. 사실 르노삼성의 목표는 내수 3위다. 모델 다양화가 그 발판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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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첫 해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쌍용차의 원톱(One-Top) 티볼리


티볼리가 이룬 기적, 쌍용차
티볼리가 처음 출시된 건 2015년 1월이다. 그 해 티볼리는 총 4만5021대 판매됐다. 대부분은 그 정도로도 신차 효과를 충분히 누렸다고 평가했다.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티볼리의 진짜 승부는 2015년이 아니었다. 2016년이었다. 트렁크를 늘린 티볼리 에어가 나왔다. 각종 첨단 안전장비를 넣은 연식변경 모델이 등장했다. 2016년 티볼리는 총 5만6935대 판매됐다. 좋은 성적이라고 평가 받았던 2015년에 비해 1만1000대 하고도 914대나 더 출고됐다. 그리고 쌍용차 내수 판매량의 55%를 혼자 책임졌다. 티볼리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CKD를 제외한 전체 수출물량의 55.3%도 티볼리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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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준히 선전하고 있는 쌍용차 코란도 스포츠


쌍용차는 이를 통해 2002년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내수 판매는 13년 만에 10만대를 넘어섰다. 12월 기록은 창사 최대 월간 판매량이다. 언제나 꾸준한 코란도 스포츠는 2016년에도 너끈하게 2만6141대 판매됐다. 2015년에 비해 소폭 늘었다. 수출량은 소폭 줄어 8229대로 마감했다. 그래도 전체 수출량의 15.8%를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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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SUV의 기함으로 등장할 Y400의 콘셉트 모델. LIV-2


쌍용차는 1월 4일 코란도 C 부분변경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안에 콘셉트카 Y400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고급 SUV도 선보일 계획이다. 2017년에도 성적이 좋으면 더 많은 해고노동자들과 희망퇴직자들을 복직시킬 수 있을 거다. 정유년 쌍용차의 실적이 좀 더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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