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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신형 패스파인더


 【카미디어】 김민겸 기자 = 닛산이 신형 패스파인더를 출시했다. 앞과 뒤를 다듬은 4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앞모습 위주로 인상을 바꾼 '전형적인' 페이스리프트다. 사진 왼쪽 또는 위쪽이 신형 패스파인더, 오른쪽 또는 아래쪽 사진은 기존 패스파인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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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 좀 더 멋부려 볼까?
닛산의 패밀리룩은 일본 무사가 쓰던 투구를 떠오르게 한다. 일명 '브이 모션 그릴(V-Motion Grille)'이다. 기존 패스파인더는 이 '투구스러움'이 다소 약했다. 이번 신형에서는 이 디자인이 좀 더 분명해졌다. 헤드 램프와의 간격을 넓히고 둥그런 윤곽을 넣었다. 자연스럽게 'V'자의 투구 모양이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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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 - 주간주행등 넣어서 강렬하게!
마냥 반듯하기만 하던 헤드 램프에 각을 넣었다. 역동적인 느낌이 난다. 그릴 바로 옆에는 '부메랑'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이 들어간다. 무난해서 순해 보이기까지 하던 인상에서, 뭔가 '일'을 낼 것 같은 강한 인상으로 바뀌었다. 리어램프에서 투명한 부위가 넓으면 아무래도 좀 착해 보인다. 나빠 보이고 싶다면, 그 반대로 하면 된다. 큰 틀은 유지하되 안쪽 그래픽을 바꾸고 겉을 빨갛게 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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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 - 볼륨감 듬뿍 내볼까?
기존 패스파인더의 범퍼는 멋 부릴 줄 모르는 '범생이'였다. 기능 그 이상의 멋이 없었다. 신형 패스파인더는 '일탈'을 즐긴다. 앞범퍼에서는 안개등이 자리하던 곳의 윤곽을 더욱 살리고 크기도 키웠다. 안개등 주위에는 무광 블랙의 가니시를 입히면서 멋을 냈다. 뒷범퍼도 마찬가지다. 반사판 자리를 더욱 깊이 파내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크롬 장식을 브이 모션 그릴의 연장선으로 활용하며,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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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 강렬한 5스포크로!
신발 디자인이 '요즘'스럽게 바뀌었다. 요즘 휠은 스포크(바큇살)에 선을 많이 활용, 복잡해 보이게 하는 게 트렌드다. 기존의 5스포크는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직선 대신, 변칙적인 커팅을 넣어 더 젊고 요즘 차처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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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미러 - 방향지시등 넣었다!
휠과 마찬가지로 사이드 미러도 요즘스러워졌다. 기존에 없던 사이드 미러 방향지시등이 추가됐다. 옛날이었다면 "무슨 사이드 미러에까지 방향지시등이냐"고 했을테지만 요즘은 아니다. 더 예쁘기도 하거니와, 안전까지 챙겨주는 기특한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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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스커트 - 불필요한 것 없애고 '깔끔하게'
원래 있던 크롬 장식을 떼어냈다. 보통 신형 모델에서 장식을 추가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여기서 아낀 크롬이 그릴과 뒷범퍼로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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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페시아 - 진짜 나무 느낌 내볼까?
센터페시아와 센터콘솔을 뒤덮는 나무 장식이 달라졌다. 기존 패스파인더는 플라스틱에 나무 무늬 필름을 붙이고 거기에 또 한번 에폭시를 덮었다. 신형 패스파인더는 플라스틱 위에 나무 무늬 덮개를 올려놨다. 그래서 손으로 만졌을 때 질감이 보다 '나무'스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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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홀더 - 스마트폰도 넣을 수 있게...
실내는 더 이상 달라진 게 없다고 결론 지을 무렵, 컵홀더가 눈에 띄었다. 원래 떨어져 있던 두 개의 컵홀더 사이에 길을 냈다. 스마트폰을 넣을 수 있게 하기 위한 배려다. 손잡이가 달린 머그컵도 보관할 수 있다. 자칫하면 놓칠 뻔한, 가장 큰 실내 변화 내용이다.

이번에 출시된 닛산 신형 패스파인더의 가격은 기존보다 100만원 오른 5,3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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