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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디어】 장진택 기자 = "신형 모닝은 할인 못 해요. 꽉 쥐어 짠 가격이라서 깎을 수가 없습니다!” ‘경쟁차(쉐보레 스파크)의 막강한 할인에 대응책을 묻는 질문에 서보원 기아차 마케팅실 이사는 신형 모닝의 ‘꽉 쥐어 짠’ 가격을 재차 강조했다. 경차는 가격에 민감한 걸 알고 있기에, 더욱 든든한 골격에 고급 장치를 다수 집어넣으면서도 가격을 그대로 잡았다는 설명이다. 오늘 남양연구소 기아차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올 뉴 모닝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직접 보고 들은 내용 중 특이한 것만 골라 정리했다. 참고로 오늘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사진 촬영이 불가능했다. 이는 곧 마땅한 자료 사진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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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에 김치냉장고, 스파크에 냉장고 껴 주던 2016년 초에 찍은 사진


“신형 모닝은 ‘당장’ 할인 못해...하지만 나중엔 할인할 수도”
.2015년 여름, 쉐보레가 신형 스파크를 내놨을 때, 기아 모닝은 엄청난 프로모션을 내 걸었다. 신형 스파크가 나오고 한 달 뒤인 2015년 9월부터 현금 86만원을 할인해 주면서 스파크의 신차 효과를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쉐보레로서는 이제 막 나온 신차를 ‘할인’할 순 없었다. 신차 시절이라도 제 값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틈을 타고 모닝은 할인 강도를 높이며 스파크를 꾹 누르기 시작했다. 같은 해 11월 기아 모닝은 140만원 상당의 김치냉장고를 사은품으로 붙이며 스파크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구형차에 큰 사은품을 붙여 신형차를 이긴 것이다. 참다 못한 쉐보레도 스마크에 냉장고를 상품으로 걸었다. 이후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차 선물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달에도 스파크를 사면 80만원 할인, 혹은 맥북(MacBook)을 준다. 반면 기아차는 신형 모닝에  선물을 내걸 생각이 없다. 신차 상품성 만으로도 스파크+맥북 정도는 이길 수 있다는 계산이다. 다만, 영원히 프로모션 없이 모닝을 팔 순 없다. 서보원 기아차 마케팅실 이사는 “신차를 바로 할인할 순 없지만, 판매 추이를 보면서 프로모션를 차차 진행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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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목표는 처음부터 ‘작지만 큰 차!’”
디자인 초창기 썸네일(엄지 손가락 크기로 그리는) 스케치부터 라디에이터 그릴을 길게 뽑아 그렸다. ‘ㄷ’자 형 테일램프도 양쪽으로 끌어내 차를 더 넓어 보이도록 그리기 시작했다. 폭 1.6미터를 넘지 못하는 대한민국 경차 규격을 지키면서 최대한 크게 보이려고 디자인했다. 1.6미터를 넘지 못하지만, 1.6미터 넘는 유럽 동급 경쟁차들보다 커 보이도록 그렸다는 얘기다. 모닝과 동급의 폭스바겐 업이 폭은 1.65미터로 모닝보다 5센티미터 넓다. 스마트 포포(포투) 역시 폭 1.66미터로 모닝보다 6센티미터 넓다. 1.6미터를 넘지 못하는 모닝은 더 넓어 보이는 디자인을 통해 폭스바겐 업이나 스마트 포포 등과 유럽에서 경쟁해야 한다. 한편, 이런 경차 치수 규정은 유럽 마이크로 카들이 한국에 함부로 못 들어오게 하는 ‘비관세 장벽’ 역할을 한다. 대한민국 경차 규격이 1.6미터 이하이기 때문에 (폭이 대부분 1.6미터 살짝 넘는) 유럽 마이크로 카들이 국내에 경자로 들어오지 못하는 것. 실제로 스마트코리아가 수입하고 있는 신형 포투나 포포는 현재 국내에서 경차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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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줄은 ‘스포츠 모델’ 아냐...그냥 ‘멋으로’ 붙인 것”
당초 신형 모닝의 렌더링이 공개된 후, 몇몇 언론은 렌더링에 그어진 붉은 줄을 두고 “스포츠 모델일 것”으로 추측하는 기사를 냈다. 그 와중에 <카미디어>는 기아차 내부 관계자로부터 “그냥 멋으로 그은 선”이라는 답변을 받아 기사를 쓰기도 했다. 신형 모닝에 그어진 줄은 최상급 프레스티지 모델에 ‘아트 콜렉션’이라는 이름으로 적용될 ‘장식’이다. 붉은 색 외에 라임 컬러, 은색(메탈) 컬러 중에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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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연구소에서 마무리 개발 작업 중인 신형 모닝


“신형 모닝, 마력 낮추고 토크 올리고... 스파크 '겨우' 앞섰다”
신형 모닝은 기존부터 써왔던 998cc 카파엔진을 다듬어 넣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실용영역에 토크에 주안점을 두면서 마력을 낮추고 토크는 올렸다. 기존 78마력에서 2마력 낮춘 76마력으로, 토크는 기존 9.6kgm에서 9.8kgm으로 0.2kgm 올렸다. 그 결과 쉐보레 스파크를 마력과 토크, 모든 면에서 근소하게 앞서는 엔진이 됐다. 스파크는 75마력에 토크가 9.7kgm, 신형 모닝은 76마력에 9.8kgm로 1마력과 0.1토크 앞선다. 한편, 구형 모닝은 쉐보레 스파크보다 3마력 높지만, 토크가 0.1kgm 약했다. 그래서 토크가 (약간) 모자라다는 얘기가 돌기도 했다. 신형 모닝은 스파크보다 1마력, 0.1 토크 앞서니, 이젠 ‘모자라다’는 얘기 들을 일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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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연구소에서 마무리 개발 작업 중인 신형 모닝


“신형 모닝의 연비는 리터당 15.4km... 쉐보레 스파크 에코와 동일”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으로, 기존 모닝의 연비는 리터당 15.2km. 반면 신형 모닝의 연비는 리터당 15.4km다. 0.2km/l 연비 개션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오늘 프리젠테이션 내내 경쟁차인 쉐보레 스파크의 연비는 14.7km/l로 표시됐고, 기아차 관계자는 경쟁차보다 연비가 0.7km/l 우세하기 때문에, 3년 보유할 경우 대략 50만원 가량 이득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쉐보레 스파크는 리터당 15.4km 연비의 에코 모델도 팔고 있다. 신형 모닝과 연비가 동일하다. 한편 쉐보레 스파크 에코 모델은 그냥 모델에 비해 대략 30만원 정도 비싸다. 실제로 영업 일선에서는 “주행거리가 많은 사람들은 30만원 더 내고 (조금이나마) 연비가 우수한 ‘에코 모델’을 구입해서 연료비로 이득을 보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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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최초 긴급자동제동장치 적용...하지만 사람 앞에선 안 서!”
신형 모닝은 앞에 장애물을 인식하고 자동으로 정지하는 ‘긴급자동제동장치’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앞에 장애물을 인식하고 경고음과 붉은등으로 ‘경고’만 해줬는데, 신형 모닝은 여기에 자동제동장치를 붙여 차가 스스로 제동하도록 만들었다. 박수치며 환영할 일이지만 다소 찜찜하다. 모닝에 붙은 긴급자동제동장치는 자동차만 감지해 반응한다. 사람까지 감지해서 자동으로 멈추는 일반적인 긴급자동제동장치 수준으로 만들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차만 감지하는’ 긴급자동제동장치를 붙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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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기본모델, 오른쪽은 크로스오버형으로 개조된 것. 위는 스파크, 아래는 폭스바겐 업


“유럽엔 더 멋진 신형 모닝 투입... 하지만 국내엔 불가"
신형 모닝에 와일드한 범퍼를 붙이고 휠아치를 감싼 ‘크로스오버’형 모델도 만들어 뒀다고 한다. 폭스바겐 업을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꾸민 ‘크로스 업’, 혹은 쉐보레 스파크를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꾸민 ‘스파크 액티브’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면 되겠다.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모닝은 그냥 모닝보다 훨씬 멋지겠지만, 국내엔 팔지 않는다. 바퀴 주변에 장식을 붙이면 대한민국 경차 규격을 넘어서기 때문이다.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모닝은 유럽을 중심으로 팔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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