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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_[사진자료] 닛산, 2017 닛산 로그 스포츠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공개 (1).jpg

▲ 닛산 로그 스포츠


【카미디어】 고정식 기자 = 닛산이 2017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로그 스포츠를 공개했다. 그런데 어딘지 낯이 익다. 캐시카이다. 유럽 시장 공략 모델인 캐시카이를 조금 다듬어 북미 시장에 로그 스포츠로 내놓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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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위부터) 로그, 로그 스포츠, 캐시카이


지난해 출시된 신형 로그는 2016년 12월에만 4만477대 판매됐다. 닛산의 단일 모델 기준 미국 시장 내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했다. 뿐만 아니다. 2016년에는 긴 시간 미국 내 닛산 최다 판매 모델로 군림했던 알티마를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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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로그 스포츠(왼쪽)와 로그(오른쪽)


로그 스포츠는 북미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로그의 시장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출시됐다. 로그보다 전체적으로는 약 300mm, 앞뒤바퀴 사이 거리(휠베이스)는 약 50mm 짧지만 더욱 탄탄한 주행감을 선사하고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스포츠형 모델로 선보인 것이다. 사실 캐시카이는 태생부터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스포티한 주행감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SUV다. 로그 스포츠의 기획 방향을 생각하면 캐시카이는 북미에서도 적절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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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위부터) 로그, 로그 스포츠, 캐시카이


로그 스포츠에는 실용성을 살리기 위해 트렁크 바닥 패널을 사용해 공간을 다양하게 나눠 사용할 수 있는 적재 시스템(Divide-N-Hide Cargo System, 디바이드 앤 하이드 카고 시스템)이 들어갔다. 안전장비도 다양하게 갖췄다.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Moving Object Detection)이 적용된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Intelligent Around View Monitor)를 비롯해 보행자 감지가 가능한 전방 비상 브레이크(Forward Emergency Braking), 알아서 앞차와 간격을 맞춰 정속 주행하는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Intelligent Cruise Control), 뒤에서 달려드는 차를 감지하는 후측방 경고(Rear Cross Traffic Alert) 등 닛산의 최신 안전 기술인 인텔리전트 세이프티 쉴드(Intelligent Safety Sheld)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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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위부터) 로그, 로그 스포츠, 캐시카이


엔진은 캐시카이와 달리 가솔린이다. 최고 141마력을 내는 직렬 4기통 2.0리터 직분사(DIG) 엔진과 X-트로닉(Xtronic) CVT가 조화를 이룬다. 2017년 봄 북미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세부모델은 S, SV, SL 등 세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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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위부터) 로그, 로그 스포츠, 캐시카이


마이클 번스(Michael Bunce) 닛산 미국법인 제품담당 부사장은 “2017년형 로그 하이브리드 모델을 최초로 추가한 데 이어 신형 로그 스포츠를 통해 뜨거운 인기의 로그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로그 스포츠는 작은 크기와 스포티한 조작성으로 아이가 없는 부부나 싱글, 자녀를 출가시킨 부모세대 등 소규모 가족 구성원에 최적화됐다”고 밝혔다.


수정_[사진자료] 닛산, 2017 닛산 로그 스포츠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공개 (4)_V 모션 2.0 컨셉트.jpg

▲ 닛산 V 모션 2.0 콘셉트


닛산은 2017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새로운 닛산 세단 콘셉트, V 모션 2.0(Vmotion 2.0) 콘셉트도 공개했다. V 모션 2.0 콘셉트는 닛산의 차세대 세단 디자인 방향을 한 눈에 나타낸다. 얼굴에 선명한 V-모션 디자인이 종전에 비해 한층 진화됐다. 실제 디자인은 볼륨감과 구조감을 형성하는 3차원 지능형 설계를 통해 이뤄졌다. V모션 2.0 콘셉트는 배출가스가 없고(zero emissions),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없는(zero fatalities) 사회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Nissan Intelligent Mobility)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닛산의 자율주행 기술인 프로파일럿(ProPILOT) 모드로 운행 될 때는 닛산 엠블럼 주위의 조명을 깜빡여 이를 외부에도 알린다.


그 밖에 신형 로그 스포츠 및 로그, 닛산 차량 라인업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닛산 홈페이지(www.NissanNew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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