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디어>즐겨찾기
copy : http://www.carmedia.co.kr/fmt/446653


수정_[사진자료] 닛산, 2017 닛산 로그 스포츠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공개 (1).jpg

▲ 닛산 로그 스포츠


【카미디어】 고정식 기자 = 닛산이 2017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로그 스포츠를 공개했다. 그런데 어딘지 낯이 익다. 캐시카이다. 유럽 시장 공략 모델인 캐시카이를 조금 다듬어 북미 시장에 로그 스포츠로 내놓은 거다.


page 2 (2).jpg

▲ (맨 위부터) 로그, 로그 스포츠, 캐시카이


지난해 출시된 신형 로그는 2016년 12월에만 4만477대 판매됐다. 닛산의 단일 모델 기준 미국 시장 내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했다. 뿐만 아니다. 2016년에는 긴 시간 미국 내 닛산 최다 판매 모델로 군림했던 알티마를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수정_[사진자료] 닛산, 2017 닛산 로그 스포츠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공개 (2)_로그 스포츠 및 로그.jpg

▲ 닛산 로그 스포츠(왼쪽)와 로그(오른쪽)


로그 스포츠는 북미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로그의 시장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출시됐다. 로그보다 전체적으로는 약 300mm, 앞뒤바퀴 사이 거리(휠베이스)는 약 50mm 짧지만 더욱 탄탄한 주행감을 선사하고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스포츠형 모델로 선보인 것이다. 사실 캐시카이는 태생부터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스포티한 주행감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SUV다. 로그 스포츠의 기획 방향을 생각하면 캐시카이는 북미에서도 적절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page 1 (2).jpg

▲ (맨 위부터) 로그, 로그 스포츠, 캐시카이


로그 스포츠에는 실용성을 살리기 위해 트렁크 바닥 패널을 사용해 공간을 다양하게 나눠 사용할 수 있는 적재 시스템(Divide-N-Hide Cargo System, 디바이드 앤 하이드 카고 시스템)이 들어갔다. 안전장비도 다양하게 갖췄다.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Moving Object Detection)이 적용된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Intelligent Around View Monitor)를 비롯해 보행자 감지가 가능한 전방 비상 브레이크(Forward Emergency Braking), 알아서 앞차와 간격을 맞춰 정속 주행하는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Intelligent Cruise Control), 뒤에서 달려드는 차를 감지하는 후측방 경고(Rear Cross Traffic Alert) 등 닛산의 최신 안전 기술인 인텔리전트 세이프티 쉴드(Intelligent Safety Sheld)가 적용됐다.


page 3 (2).jpg

▲ (맨 위부터) 로그, 로그 스포츠, 캐시카이


엔진은 캐시카이와 달리 가솔린이다. 최고 141마력을 내는 직렬 4기통 2.0리터 직분사(DIG) 엔진과 X-트로닉(Xtronic) CVT가 조화를 이룬다. 2017년 봄 북미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세부모델은 S, SV, SL 등 세 가지다.


page 4 (2).jpg

▲ (맨 위부터) 로그, 로그 스포츠, 캐시카이


마이클 번스(Michael Bunce) 닛산 미국법인 제품담당 부사장은 “2017년형 로그 하이브리드 모델을 최초로 추가한 데 이어 신형 로그 스포츠를 통해 뜨거운 인기의 로그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로그 스포츠는 작은 크기와 스포티한 조작성으로 아이가 없는 부부나 싱글, 자녀를 출가시킨 부모세대 등 소규모 가족 구성원에 최적화됐다”고 밝혔다.


수정_[사진자료] 닛산, 2017 닛산 로그 스포츠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공개 (4)_V 모션 2.0 컨셉트.jpg

▲ 닛산 V 모션 2.0 콘셉트


닛산은 2017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새로운 닛산 세단 콘셉트, V 모션 2.0(Vmotion 2.0) 콘셉트도 공개했다. V 모션 2.0 콘셉트는 닛산의 차세대 세단 디자인 방향을 한 눈에 나타낸다. 얼굴에 선명한 V-모션 디자인이 종전에 비해 한층 진화됐다. 실제 디자인은 볼륨감과 구조감을 형성하는 3차원 지능형 설계를 통해 이뤄졌다. V모션 2.0 콘셉트는 배출가스가 없고(zero emissions),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없는(zero fatalities) 사회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Nissan Intelligent Mobility)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닛산의 자율주행 기술인 프로파일럿(ProPILOT) 모드로 운행 될 때는 닛산 엠블럼 주위의 조명을 깜빡여 이를 외부에도 알린다.


그 밖에 신형 로그 스포츠 및 로그, 닛산 차량 라인업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닛산 홈페이지(www.NissanNew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ixed@carmedia.co.kr
Copyrightⓒ 자동차전문매체 《카미디어》 www.carmedia.co.kr

List of Articles

'길어야 고급!' 中 VIP위해 허리 늘인 세단들

  • 등록일: 2017-04-21

▲ 메르세데스-벤츠 E 320 L(왼쪽 위), 볼보 S90 엑설런스(오른쪽 위), BMW 5시리즈 Li(아래) 【상하이(중국)=카미디어】 고정식 기자 = BMW는 5시리즈 Li를 2017 상하이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앞뒤 바퀴 사이 거리(휠베이스)를 늘인 중국 전용 5시리즈로 뒷좌석 공간이 넓은 게 특징이다. 보통 롱-...

중국 위한 푸조 3008 SUV는 '구형'

  • 등록일: 2017-04-21

▲ 번호판에 4008이란 이름이 붙은 푸조 3008 SUV 【상하이(중국)=카미디어】 고정식 기자 = 푸조 4008? 이상하다. 지난달 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본 푸조 3008 SUV와 똑같이 생겼는데 4008이라는 낯선 이름표를 붙이고 있다. 정녕 대륙의 3008과 반도의 3008은 따로 있단 얘기일까? ▲ 여전히 현역...

가득 충전하면 500km 쌩쌩, 코로스 K-EV

  • 등록일: 2017-04-21

【상하이(중국)=카미디어】 고정식 기자 = 세계가 개발하고 중국이 생산하는 자동차 코로스(Qoros)가 2017 상하이 모터쇼에서 K-EV란 전기 스포츠카를 발표했다. 육중한 덩치에도 실로 대단한 가속성능을 발휘하는데, 그보다 더 놀라운 건 이 차가 양산될 거라는 사실이다. K-EV는 코로스가 작심하...

볼보 중국 친척 ‘링크앤코 01’, 상하이 최고 인기!

  • 등록일: 2017-04-20

【상하이(중국)=카미디어】 고정식 기자 = 2017 상하이 모터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 부스는 단연 링크앤코(Link&Co)였다. 적어도 언론공개일(Press Day) 만큼은 그랬다. ▲ 링크앤코 부스로 몰려든 인파. 사람이 너무 많아 줄을 세워 입장시켰다. 기자들뿐만 아니...

부분변경된 렉서스 NX...더 강렬해졌다!

  • 등록일: 2017-04-20

【상하이(중국)=카미디어】 고정식 기자 = 렉서스가 2017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NX 부분변경모델을 발표했다. 앞뒤모습을 살짝 다듬었는데 인상이 더욱 강렬해졌다. 그러면서도 스핀들 그릴과 삐죽한 주간주행등, 날선 헤드램프가 좀 더 조화로워졌다. 말로만 들으면 굉장히 아이러니컬한데, 렉서스가 그 어려운 ...

스코다의 친환경적 미래...비전 E 콘셉트

  • 등록일: 2017-04-20

【상하이(중국)=카미디어】 고정식 기자 = 스코다 비전 E 콘셉트가 2017 상하이 모터쇼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비전 E콘셉트는 스코다의 디자인 언어와 미래 비전이 멋진 조화를 이룬 크로스오버 콘셉트다. 아울러 120년이 넘는 스코다 역사상 최초의 순수 전기차이기도 하다. 비전 E 콘셉트를...

신형 S클래스 직접 봤더니...‘디테일’이 달라

  • 등록일: 2017-04-20

【상하이(중국)=카미디어】 고정식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클래스가 2017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6세대 S클래스의 부분변경모델로, 바뀐 부분은 별로 없다. 벤츠 부스 관계자는 "현재 S클래스의 조형적 완성도가 높아서, 모양을 바꾸지 않았다"며 "디테일을 세...

쿠페+SUV+전기차...폭스바겐, 'I.D. 크로즈' 공개

  • 등록일: 2017-04-19

【카미디어】 윤지수 기자 = 폭스바겐이 2017 상하이모터쇼에서 I.D. 크로즈 콘셉트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이 2016 파리모터쇼에서부터 공개해온 전기차 콘셉트의 세 번째 버전으로, 이번엔 쿠페와 SUV를 결합한 크로스오버다. 양산형 모델은 2020년 생산될 예정이다. ▲ I.D. 크로즈 콘셉트의 파워트레인 I.D. 크로즈 ...

중국형 소형 SUV, '기아 K2 크로스' 공개

  • 등록일: 2017-04-19

【카미디어】 윤지수 기자 = 기아자동차가 오늘(19일) 2017 상하이모터쇼에서 'K2 크로스'를 공개했다. 중국 현지 전략형 소형 SUV로, K2 세단을 바탕으로 높이를 높이고 SUV처럼 꾸민 모델이다. 중국 출시는 올해 2분기로 예정됐다. K2 크로스는 K2 세단을 바탕으로 만든 SUV다. 길이 4,240mm, 너비 1,750mm, 높이 1...

기아 중국형 소형차 '페가스' 공개... "프라이드 아니다"

  • 등록일: 2017-04-19

【카미디어】 윤지수 기자 = 기아자동차가 오늘(19일) 2017 상하이모터쇼에서 '페가스'를 공개했다. 중국 전략형 소형 세단으로 기존에 판매 중인 소형 세단 K2보다 더 저렴한 저가형 모델이다. 우리나라 판매 계획은 없으며, 중국엔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 기아 페가스(위)와 신형 프라이드(아래) 페가스는...

2017 상하이 모터쇼가 주목한 모델 8대!

  • 등록일: 2017-04-19

【상하이(중국)=카미디어】 고정식 기자 = 2017 상하이 모터쇼가 개막했다. 실내 전시장 규모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모터쇼인 상하이 모터쇼는 이제 크기뿐만 아니라 내용에서도 세계 최대 모터쇼를 지향하고 있다. 여기에 세계 최대 단일 자동차 시장으로 뛰어오른 중국을 차지하기 위해 각 브랜드들의 노력까...

사륜구동 전기차...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콘셉트 공개

  • 등록일: 2017-04-19

【카미디어】 윤지수 기자 = 아우디가 오늘(19)일 개막한 '2017 상하이모터쇼'에서 e-트론 스포트백 콘셉트를 공개했다. 아우디 두 번째 전기차의 모습이 담긴 콘셉트 카로, 전기로 구현한 4륜구동 '콰트로'와 진보한 LED 헤드램프 기능이 적용됐다. 출시는 오는 2019년으로 예정됐다. e-트론 스포트백 콘셉트카는 순...

2017 상하이 모터쇼 개막...세계 최초 공개 113대

  • 등록일: 2017-04-19

【상하이(중국)=카미디어】 고정식 기자 = 2017 상하이 모터쇼(Auto Shanghai 2017)가 개막했다, 4월 19일과 20일 언론공개일(Press Day)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국제전시장(NECC)에서 열린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상하이 모터쇼는 연 2,000만 대가 넘게 팔리는 중국 자동차 시장의 엄청난 크기를 바탕으로...

뉴욕오토쇼서 공개될 '크고 강한' 신차 4대

  • 등록일: 2017-04-13

【카미디어】 고정식 기자 = 오는 4월12일(미국 현지 시간) 언론공개(Press Day)를 시작으로 펼쳐질 2017 뉴욕오토쇼 소식이다. 크고 화려한 도시에서 열리는 모터쇼답게, 풍요롭고 넉넉한 대형 SUV와 엄청난 힘을 뿜어내는 초강력 스포츠카가 즐비하다. 그 중에서도 2017 뉴욕오토쇼의 경향을 절묘하게 드러내는...

쉐보레 디자이너, "볼트 EV는 유별나지 않아!"

  • 등록일: 2017-04-03

【카미디어】 윤지수 기자 = "볼트 EV는 전기차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기자의 질문에 조상연 쉐보레 디자인 담당 상무는 "전기차라고 별 거 있나? 유별나게 디자인했으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디자인이야말로 좋은 디자인 아니겠나"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