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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쉐보레 볼트 EV

【카미디어】 윤지수 기자 = 2017 북미 올해의 차로 쉐보레 볼트 EV가 선정됐다. ‘2017 북미국제오토쇼’ 개막식을 통해 발표된 것으로, 볼트 EV가 경쟁 모델들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볼트 EV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던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은 최종 관문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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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볼트 EV가 2017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는 매년 초 미국과 캐나다 자동차 전문 기자단 6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쉐보레 볼트 EV가 364점으로 최고점을 받아 2017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특히 저렴한 가격과 한번 충전으로 383km(238마일. 미국 기준)를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마크 루스(Mark Reuss)’ GM글로벌 제품개발 총괄 부사장은 “볼트 EV는 저렴한 가격에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라며, “위대한 전기차가 아닌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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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은 105점을 받아 올해의 차로 선정되지 못했다.

볼트 EV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던 제네시스 G90과 볼보 S90은 각각 105점, 101점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지 못했다. 그래도 제네시스 G90은 지난 8월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최종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큰 홍보 효과를 누렸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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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미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된 혼다 릿지라인(위)과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로 선정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아래)

이 외에 ‘북미 올해의 트럭’으로는 혼다 리지라인이 364점을 받아, 포드 F-시리즈 슈퍼듀티(193점)와 닛산 타이안(72점)을 제치고 선정됐고,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SUV·미니밴)’엔 크라이슬러 퍼시피카가 300점을 받아 재규어 F-페이스(125점)와 마즈다 CX-9(135점)을 제치고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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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쉐보레 볼트 EV는 올 상반기 우리나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환경부를 통해 1회 충전 주행거리 383km를 인증받기도 했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 볼트 EV의 올해의 차 수상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볼트 EV의 앞선 기술이 우리나라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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