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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디어】 신동빈 기자 = 현대자동차가 '2015 상하이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을 위한 '투싼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중국형 투싼 콘셉트는 얼마 전부터 우리나라에 판매 중인 신형 투싼을 기반으로 앞-뒤를 비롯한 여러 부분을 새로 다듬었다. 특히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번쩍거리는 장식'이 많이 들어간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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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개된 '중국형' 투싼은 '콘셉트 모델'로, 실제 양산될 모델과 약간 다르다. 헤드램프에는 네모난 렌즈가 끼워진 LED와 크고 둥근 렌즈가 끼워진 LED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빗살 무늬 패턴을 사용해 새로운 느낌을 준다. 범퍼 아랫부분은 두 개의 층으로 나누었고, 반짝거리는 금속 장식을 사용해 한층 화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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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의 변화도 눈에 띈다. 리어램프는 램프 구성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뒷범퍼 아랫부분 역시 층을 두 개로 나누고 반짝거리는 금속 장식을 썼다. 데일램프까지 금속으로 감싼 것도 눈에 띈다. 한편 실내는 짙은색 틴팅으로 보호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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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사이드미러와 옆문짝 아래에 새로 추가된 발판도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차별화했다. 차체에 칠해진 골드 시트러스(Gold Citrus) 색상은 중국인의 취향을 반영했다. 현대차 디자인을 이끌고 있는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오늘 공개한 투싼은 중국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디자인 된 모델”이라며, “현대차의 역동적이고 독특한 디자인 능력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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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도로 여건에 맞게 국내 판매중인 투싼 대비 지상고가 10mm 높인 점도 눈에 띈다. 파워트레인은 국내와는 다르게 구성된다. 2리터 가솔린 GDI 엔진과 1.6리터 터보 엔진에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조합이 쓰일 예정이다.


중국 베이징현대의 김태윤 총경리는 “중국형 투싼은 소형 SUV인 ix25부터 싼타페까지 이어지는 베이징 현대 SUV 라인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모델”이라며, “투싼을 중심으로 중국 SUV 시장의 돌풍을 일으키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디차는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춰 장식을 추가한 수준의 콘셉트 카"라며, "추가된 디테일들을 대부분 그대로 살려 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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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 자율주행 콘셉트카 ‘FNR’ 【카미디어】 김성환 기자 = '2015 상하이 모터쇼'를 하루 앞두고 지난 19일 ‘상하이GM 그룹 나이트(하루 전날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사전 공개하는 행사)에서 쉐보레가 자율주행 콘셉트카 ‘FNR’을 깜짝 공개했다. FNR은 미래에서 온 듯한 화려한 디자인과 각종 첨단기기로 무장한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