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문 연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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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디어】 뉴스팀 = 한불모터스가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에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을 열었다. 자동차 문화 마케팅의 일환이다. 수입차 브랜드 중 자동차 박물관을 연 것은 푸조시트로엥이 처음이다. 또한 푸조시트로엥이 프랑스 이외의 지역에 자사의 박물관을 연 것 역시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은 푸조의 200년과 시트로엥의 100년 역사, 헤리티지, 그리고 브랜드가 전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불모터스는 자동차 박물관 개관을 위해 2년간 110억원을 투자했다. 박물관은 약 2,50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특히 33m 높이의 에펠탑도 세워 프랑스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박물관에는 역사적 가치 높은 클래식카 등 20 여 대 전시된다. 1층에는 1934년 생산된 ‘트락숑 아방’을 비롯해, ‘2CV'(1948년)와 ‘DS21′(1955년) 등 브랜드의 기념비적 모델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생산된지 100년도 더 된 ‘타입 139 A 토르피도'(1911년)를 비롯해 ‘타입 153BR 토르피도'(1923년), ‘201C 세단'(1930년), ‘401D 리무진'(1935년), ‘601세단'(1934년) 등 5대의 클래식카를 시작으로, 1970년대에 생산된 ‘604 세단’부터 비교적 최근인 2006년에 생산한 ‘207CC’ 등 총 17대의 기념비적인 차량들을 전시했다. 입구부터 시계방향으로 관람하면 푸조의 과거부터 현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콘셉트이다.

박물관에는 이와 함께 스토리 룸, 미디어 룸, 헤리티지 스토어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내년 14대의 클래식카를 추가로 입고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테마 기획전, 클래식카 시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불모터스는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브랜드 저변 확대와 동시에 자동차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임마뉴엘 딜레 PSA 그룹 인디아퍼시픽 총괄 부사장은 “프랑스 외 지역 최초의 푸조 시트로엥 박물관이 한국에 건립 된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이 한국의 자동차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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