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cus ‘슈퍼 SUV’ 람보르기니 우루스 국내 첫 공개..2억 중반부터

‘슈퍼 SUV’ 람보르기니 우루스 국내 첫 공개..2억 중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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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디어】 뉴스팀 = 람보르기니가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8(Lamborghini Day Seoul 2018)’을 열고, 우루스(Urus)를 우리나라에 처음 공개했다. ‘슈퍼 SUV’를 표방하는 우루스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옵션에 따라 2억 중반~3억원대다.

우루스를 두고 람보르기니는 ‘세계 최초의 슈퍼 SUV’라 칭하고 있다. ‘브랜드 최초의 SUV’라는 수식어는 스케일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우루스는 람보르기니의 두 번째 SUV이기 때문이다. 람보르기니는 1986 브랜드 최초의 SUV인 ‘LM002’를 출시한 바 있다. 프레임 바디의 오프로더를 지향하는 모델이었으나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사라져버렸다.

LM002

SUV 열풍이 불자 람보르기니는 절치부심하여 SUV를 다시금 만들기로 했고, 2012년 베이징 모터쇼에서 우루스 콘셉트카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2017 마침내 양산형으로 모습을 드러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루스는 4.0리터 8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얹고 있다. SUV인 만큼 다른 람보르기니가 엔진을 차체 가운데에 배치하는 미드쉽 형태가 아닌 본닛 아래에 엔진을 둔 일반적 형태다. 하지만 성능은 남다르다. 최고출력 650마력, 최대토크는 86.6kgm에 이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6초에 지나지 않는다. 최고속도는 시속 305km, 시속 100km에서 정지 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3.7m에 불과하다. 2.2톤에 달하는 거구의 움직임은 문자 그대로 ‘슈퍼’급이다. 그야말로 엄청나게 잘 달리고 잘 서는 차다.

우루스는 8단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빠르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우루스는 SUV인 만큼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지상고가 높은 차다. 덕분에 방지턱이 지뢰처럼 깔려있어 슈퍼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우리나라 주행환경에서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우루스는 사전예약이 시작된 2017년 8월부터 올해 초 이미 예약대수가 100대를 훌쩍 넘기면서 ‘초대박’을 예고한 바 있다. 가격 역시 람보르기니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한 2억원대 중반부터 시작한다. 이 때문에 국내 판매량은 계속해서 역대급 기록을 갱신해 나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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